2017년 10월 26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알뜰시장하는 날이 왔다!
팔 건 너무 많다.
선생님께서 10~15개만 가져오라고 하셨다.
나는 혹시나 해서 32개의 물건을 가져갔다.
진짜 알뜰시장에서는 4~6개 팔았다.
나머지는 200원에서 100원으로 초특급 세일을 했다.
쇼핑백 2개도 모두 공짜로 주었다.
우리 반 여자 애들이 모두 사갔다.
엄마가 돈 5,000원을 주셨고,
내가 사는데 2,100원 정도를 썼다.
나중에 얼마 남아있는지 보니까 모두 5,550원이었다.
내가 산 것 중에 온이가 나한테 판 다이아가 제일 좋았다.
다이아만 내 보물창고에 넣었다.
다음 알뜰시장 때 그 다이아는 팔지 않을 거다.
초등 2, 3, 4, 5. 6, 중 1, 영원히 그걸 갖고 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