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6일
우리가 갈 놀이터는 어린이 도서 놀이터다.
도서 놀이터라고 부르는 이유는 도서들의 놀이터이기 때문이다.
도서 놀이터에 공부하러 가는데 책들이 자꾸 같이 놀자고 해서 놀아줄 수밖에 없다.
나는 어린이 과학동아랑 놀았다.
정작 놀자고 아우성대는 문제집이랑은 못 놀았다.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문제집이랑은 사이가 별로 안 좋다.
그래도 놀아야 된다.
도서 놀이터에서 만화 친구들이랑 노느라 2시간 30분을 훌쩍 보냈다.
언니하고도 놀았다.
엄마는 문제집 편만 들어서 분명 나를 혼낼 거다.
왜 그런지 엄마는 어른이라 알겠지만 나는 애라 된통 모르겠다~
도서 놀이터는 신난다. 문제집은 집에서 따분히 있는 걸 좋아한다.
당연히 도서 놀이터에서 같이 놀지 않았다.
다음에는 집에서 문제집과 놀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