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때를 알아
우리 곁으로 우주을 담은 코스모스가 왔다
그 꽃은 아름다움과 화사함을 무기로 하여
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도 그 세인 중의 한 사람이 되어
그 우주의 빛살 속에 스며들고 있다
가을이라는 시간이 주는 질감은
충족과 채움, 보람과 가치를 느끼게 한다
그 가을의 더 높은 하늘 아래
세상의 웃음을 담은 코스모스가 하늘거린다
그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에 마음을 실은
사람들의 얼굴이 밝게 빛난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