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과 삶이 살아 숨 쉬는 곳
바다가 일렁이는 숨소리로 꿈을 꾸게 하는 곳
엣과 현재가 조화를 이룬 곳
내가 제주에서 가장 많이 찾은 곳, 찾을 곳
내 제주에서 머무는 곳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새벽 산책을 하면서 찾을 수 있는 곳
바로 용의 머리처럼 생긴 바위와
바다와 개울의 멋진 만남으로 절경을 이룬 공간
세인들이 제주를 방문할 때
이곳은 꼭 찾는다. 그곳이 제주의 얼굴이라 여기기에
나도 그렇게 만나기 시작했다
더없이 넓게 펼쳐진 바다
제주를 오가는 사람들이 탄 비행기의 길목
많은 얘기와 내 젊은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제주의 얼굴 용두암과 용연
난 그곳에서 나의 여행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