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품 같다
모든 것들을 포용할 듯하다
고향을 떠나 오랜 시간 삶에 허덕이다가
볼 것 못 볼 것, 영욕의 시간을 보내다가
내가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하는가? 깜짝 놀랄 때
가만히 옆에 다가와 속삭여 줄 듯한 공간이다
항상 마음에 솜이불처럼 들어와
내 휴식과 평안과 재생의 디딤돌이 되어 주는 아름다운 곳
네 이름은 호수다
내 이름은 너의 거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