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우수인가?
절기상으론 어제 지났는데, 오늘 그 기운이 전해진 듯
비교적 포근하고 내 삶도 온화하다
오늘은 어디를 다녀도 될 모양이다
호수가 그립다. 저 호수도 그렇게 그 자리에 늘 지키고 있는데
하는 마음이 되어 바라본다
지난 시간 담았던 이미지가 이렇게 놀라움 감흥으로
나와 함께할 줄, 감사하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열린다.
늘 함께했고, 기억이 넉넉하게 보관되어 있기에
실상으론 앞에 없지만 있는 듯하고
가기엔 마음을 써야 하지만 곧 갈 듯하고
그렇게 오늘 하루도 열어 간다.
날씨가 포근해진다
하지만 동쪽에는 바람이 대단하게 불고, 화재의 위험도도 높다고
한다. 화면에 산불이 많이 나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빠른 정리, 화사한 나날들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