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이 불빛과 어울려 아름다운 공간
이 공간에 이 시간에 머물면
난 한없이 작아진다
참 많은 것들을 보여주면서
사랑을 나누어주면서
거니는 사람들이 행복에 겨워하도록 한다
그 물빛에 그 불빛에
온몸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채색의 빛은 영광을 드러낸다
이곳에선 무심히 있어도 좋다
이 시간엔 바람이 없어도 좋다
우주가 하나로 우리 안에 들아와 있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