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하나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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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같은 강을 바라보면서

그것으로 만족을 한다

사실은 나이가 들어서는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에 작은 집이라도 짓고


아침, 저녁으로 바다와 해를 바라보면서

깨어나고 잠들기를 원했다

그렇게 주어진 축복의 시간을

연연하지 않고 기억에 묻혀 살고자 했다

이제 떠나가 어려운 도시의 길들임

늘 바다를 보듯, 강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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