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같은 강을 바라보면서
그것으로 만족을 한다
사실은 나이가 들어서는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에 작은 집이라도 짓고
아침, 저녁으로 바다와 해를 바라보면서
깨어나고 잠들기를 원했다
그렇게 주어진 축복의 시간을
연연하지 않고 기억에 묻혀 살고자 했다
이제 떠나가 어려운 도시의 길들임
늘 바다를 보듯, 강을 본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