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같이 이렇게
나머지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세상 속의 풍경이 된다
주인공은 늘 사진 너머의 거리에서
세상을 보고, 그리움을 쌓고
추억을 만들었는데, 오늘은 사진 안에 들어왔다
꽃들이 그렇게
세상을 밝혀주고 있고
내 얼굴마저도 빛나게 채색하고 있었다
꽃들이 이젠 질 것이다
우리들의 삶도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설 게다
그때는 추억을, 기억을 채색하며 살게 될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