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을 보면서 뿌리를 먼저 생각한다
깊이 박혀 줄기와 입이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하는
뿌리를 먼저 생각한다
대단한 생명력을 가지고 아무리 척박한 땅이라도
관계치 않고 자신의 길을 닦아 나간다
이 꽃을 보면 그 힘들에 대한 경이를 느낀다
사람들은 그 끈질김을 본받고자 한다
바람들은 그 강인함을 흠모한다
어디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꿋꿋한 자태를 무너뜨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캐고 걷어 내고 지워버리려고 그렇게 아를 쓰는데도
자신이 머문 자리에서 잘 물러나지 않는 대단한 함,
오뚝이 같은 삶을 본다
모름지기 사람들도 이런 삶을 지향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 주변에 너무도 많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