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川)

by 이성진
IMG_20210703_113340.jpg



도시에 천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물을 중심으로 산다는 뜻일 듯


4대 문명의 발상지도 강이었고

모든 일터들이 물이 있는 강과 바다를 끼고 있다


물은 인간들의 삶에 필요조건

그러기에 천변에 서있는 마음은 풍요롭다


물가에 내려가 더러 물에 손을 넣어 보면서

공기의 귀함을 느끼듯 물의 소중함을 마음에 담는다


오늘도 천변에 서서 감사함을 지니며

생명의 근원을 궁구해 본다

작가의 이전글우리의 날들(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