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색깔이 있다
파란 바탕에 하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꿈꾸는 색상이 아닐까?
하지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폭풍우가 찾아오기도 하고
짙은 검은 구름이 몰려오기도 한다
그리움의 색상이 비둘기나 바다가 된다면
그 이상은 없으리라 여겨진다
오늘도 스스로에게 물어봄이 필요하다
난 어떤 그리움에 머물고 있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