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공간을 푸름으로 가꾸며
늘 싱그러움이 머물 수 있게 하는
고마운 식물이다
생장의 힘도 대단해
척박한 화분도 개의치 않고
그 몸체를 늘려 나간다
왕성한 활동력이
거친 외부 환경에 지장을 받지 않고
올곧게 꿋꿋한 모습으로 거실을 지킨다
거실에 유일하게 스스로 자라는
생명의 신비를 일깨우는
귀한 손님이다. 이 풀꽃은.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