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적은 때는
안에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
외연이 확장되지 못할 때
꿈은 언제나 그를 이끈다
내일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만들어 가는 세상
초록괴 빛의 나라다
이젠 우리는 안다
가만히 있다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님을
그리움이 진할 때
우물에서 숭늉을 만날 수 있다
그 사람의 내일의 얼굴은
오늘 만나는 자태에서 찾을 수 있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