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길 앞에서 (73)

by Jace

막다른 곳에서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자리에서 멈춰 있을 수는 없다.

돌아 나와 다른 길을 찾거나,

정 없으면 없던 길을 만들어야 한다.


후퇴는 패배가 아니라 재정비이고,

전환은 포기가 아니라 전략이며,

개척은 무모함이 아니라 용기다.


중요한 것은 길의 존재가 아니라

움직이겠다는 결단이다.


조직과 회사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의외로 여러 번 막다른 길 앞에 서게 된다.

성과가 정체되고,

관성은 굳어지고,

익숙한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순간들.


그때 우리는 흔히 “길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 길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돌아서야 할 용기,

방향을 틀 결단,

혹은 새 길을 낼 각오가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돌아서는 것도 전략이고,

우회하는 것도 지혜이며,

끝내 길을 내는 것은 선택과 도전의 문제다.


결국 막다른 길은

멈추라는 신호가 아니라

다시 생각하라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모든 변화는

그 자리에서 한 걸음 떼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리더십 #전략 #결단 #조직문화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