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브런치 연예 수다는 쉬어갑니다.
연예계에 비보가 전해졌죠.
이번 주는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며 수다를 떠는 느낌의 글을 나눌 때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지친 하루의 끝을 그의 음악으로 위로받고 고마웠던 사람 중 하나이지만 마음이 참 아픕니다. 이상하리만큼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그저 고생했다고,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기를,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당신을, 당신의 음악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