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해변은 아니지만 제주시에서 가깝고
제주의 조랑말을 모티브로 한 등대가 인상적인 곳.
등대 가까이 가서 사진 한 장 남기고 싶었지만
햇살이 너무 따갑다.
아이들도 이미 자리를 폈고
그냥 엄마도 앉아서 쉬련다
비행기가 가까이에서 뜨고 내리는걸 바라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
윈드서핑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나도 마흔 되기 전에 저런 거 한번 해보고 싶다고 ㅠㅠ
햇살이 참 좋구나.
엄마는 등이 너무 뜨겁다.
제주도에 와서 가장 좋은 것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놀 수 있는 시간을 주게 되었다는 것.
그만 놀자... 빨리 가자... 더 좋은 곳으로 가자...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오늘도 팬티 속으로 모래가 한주먹 들어갈 만큼 잘~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