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비친 제주
풍경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잔잔한 호숫가에 반영되는 장면을 사진에 담고 싶어 하는 욕구는 대부분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반영 사진을 제대로 찍을만한 호수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래도 너무 아쉬워할 것은 없습니다. 제주도의 많은 공원들 안에는 작은 호수가 있어서 가끔 괜찮은 장면을 볼 여지는 있습니다. 조금 더 긴 설명은 미디엄의 글을 참조하세요. (미디엄 링크)
보통은 반대편에서 미술관 건물을 찍는 것이 아름답지만, 약간 가을 느낌이 나는 이 날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이쪽에서 찍은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 글이 현재까지 M시리즈의 마지막 글입니다. 미디엄에 올리고 싶었던 몇 가지 테마 사진들이 더 있지만, 일단 여기까지 25편 밖에 없습니다. 이후에 브런치에 S시리즈로 올리는 것이 미디엄의 것과 일부 겹치기도 해서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미디엄에 다른 테마로 시리즈를 이어간다면 그때 새로운 M시리즈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 장소 추천받습니다. (여기 사진도 찍어주세요/올려주세요.)
T: http://bahnsvill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