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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j Feb 15. 2022

NFT 아트의 변화와 발전

BAYC 혈청을 통한 새로운 변신 

NFT의 후발주자였지만 크립토 펑크를 제치고 당당히 선두에 올라선 BAYC에 대해 여러 차례 소개해드렸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남다른 BAYC의 행보를 전하고자 합니다. BAYC는 NFT 구매자에게 소유권과 함께 지적재산권을 주어 BAYC NFT 구매자는 다양한 모자와 후드 등 굿즈를 만들어 제작, 판매하는 등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만들고 NFT가 익숙하지 않은 대중에게도 익숙한 소비재로 변모하여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BAYC가 이번에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NFT는 이들을 대표하는 원숭이 이미지가 아닌 기존의 NFT를 돌연변이로 변신시킬 "혈청병"을 출시했습니다. 혈청은 M1, M2, Mega Mutant 세 가지 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M1, M2, M3 혈청 이미지

혈청의 희귀도는 M1(75,000개), M2(2,492개), M3(8개) 세 가지로 구분되고 랜덤 배포되었습니다. 이 중 1만 개는 기존 BAYC보유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습니다. 일반 지루한 원숭이에 이 혈청을 주입하면, 변이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MAYC) NFT가 생성됩니다. 이로써 희귀도가 증가해 가치를 크게 상승시킵니다. 

M1 및 M2 혈청을 사용하여 생성된 돌연변이 유인원. BAYC


BAYC의 창의적인 생각에 커뮤니티는 물론 이들을 지켜보던 이들은 모두 매료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제너레이트 브 아트와 PFP( Profile Picture)는 출시와 판매 이후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막연한 투자 심리만 남게 되지만 BAYC는 역시 달랐습니다. 혈청 시리즈의 경우 세계 최대 NFT 마켓인 OpenSea에서 판매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지만 BAYC 커뮤니티는 굿즈를 비롯해 영상, 소설,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여 BAYC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적재산권을 다수가 갖게 되며 다양한 생각이 모인 결과이자 커뮤니티를 믿고 자율성을 부여한 BAYC의 세계관은 발전과 변화를 거듭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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