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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 j Oct 20. 2021

NFT 의 활용처

디지털 경제의  중심 NFT


NFT 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며 수요와 공급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NFT의 활용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NFT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NFT 구매 후 SNS을 이용하여 이를 공유입니다.

그리고 공통 관심사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 갑니다. 

이렇게 거대해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그 안에서 새로운 창작 아이디어와 2차 판매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다음 활용처는 메타버스입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의 성숙된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metaverse·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세계) 생태계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NFT와 동시에 현재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과도기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메타버스가 향후 수년 내로 사람들의 삶을 크게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의 제약을 벗어나는 해방감을 느끼게 해 주며 꿈을 실현해 줄 수 있는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을 공유하게 될 것이며 국내외적으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큰 시장 속 디지털 경제의 중심에는 NFT 가 있습니다. 


NFT는 메타버스 속 디지털 경제에서 나만의 독특함을 지닌 차별적 요소로 매력 있는 수익 모델이 될 것입니다. 현재 네이버 Z에서 운영하는 제페토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타인과 차별화하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가 일어나고 있으며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3D 아바타를 만들어주는 앱 '제페토(ZEPETO)'


제페토 월드



우리는 다른 사람과 친밀하게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독립적인 존재로 스스로를 표현하며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고자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NFT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나만의 고유성을 표현하고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자 디지털 경제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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