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의 명소들
프로 제주앓이러 여러분! 편안한 일요일 오후 보내고 계시나요?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 화성지역에는 지금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문득 제주의 눈 내린 풍경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제주의 눈은 차갑고 추운 느낌보다 따뜻하면서도 화사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성산에서 송당 방면으로 향하는 1136도로. 눈 덮인 오름들이 점점 가까워지는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눈 내린 날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에요.
곶자왈에 눈이 내리면, 그날이 바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지요. 제주의 푸르름 위로 덮이는 하얀 보석들 그저 아름답다는 감탄사가 계속될 뿐입니다.
카페로 향하는 길은 물론 카페 자체도 눈과 참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너무 운치 있지 않나요?
제주에 폭설이 내리면 중산간 도로들은 통제되기 마련인데요 비교적 제주시와 가까운 한라생태숲은 진입로가 넓어서 그나마 안전하게 가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린아이 동반 시 추천할만한 곳이에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는 펜션 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앞에 위치한 귤 밭 위로 흩날리는 하얀 눈송이는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 풍경이 되어줄 거예요.
저 멀리 새연교와, 항구에 정박한 고깃배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눈 내리는 풍경은 자연과 인간의 삶이 하나 된 가장 인간 세상 다운설경을 선사합니다.
눈이 쌓여도 비교적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오름입니다. 눈 덮인 하얀 한라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올겨울은 제주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네요. 하지만 아직 2월이니 만큼 3월 초까지는 아름다운 눈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거예요.
제주에 하얀 눈이 내리면 우리 모두 행복해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