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과 물결모양에 대하여
양도세 세법 강의. 오피스텔은 같기도이다. 업무시설이기도 하고 주택이기도 하고. 그때그때 달라서 주위를 요한다. 세법에서는 언제나 형식보다는 실제 내용이다. 따라서, 업무시설이지만 실제 용도를 기준을 보는 것.
부동산에 오피스텔이 있다면 SNS상에는 물결모양(~)이 있을 것이다. 이것 역시 형식보다는 실제 사용 용도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야 실수가 없다. 물결모양(~)의 실제 용도는 대개 3가지인 것 같다.
첫 번째 경우는 당연히 친숙함, 다정함이나 부드러움 등을 나타내는 경우일 것이다.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두 번째는 이게 좀 드라마틱한데 경우에 따라서는 마법 같은 효과가 있다. 아무리 심각한 내용이어도 ~를 붙이면 해맑게 가벼워져 버린다. 불합격입니다~ 미안하지만 손가락 하나만 짜를게요~
그리고 세 번째인데. 이건 역설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대개 (드러나고 마는) 위장이나 자기 체면의 한 방편으로 사용하는 경우다. 일테면, 상대방에게 개나리 십장생 같은 욕을 막 날리고 싶지만 사회적 체면이나 쪽 팔릴 것 같아서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절치부심 오른쪽 허벅지를 바늘로 찌르는 심정으로 감정을 억누르며 터질 것 같은 가슴과는 반대 방향으로 마구 달려가서 오히려 정중하게 표현하게 되고 마는 부조리한 경우이다. 위아래도 없군요~ 계급장 떼고 한번 붙읍시다~
<실제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