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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by Jellyjung

바쁜 일상 속, 한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드디어 TV로 감상했다. 극장에 갈 여유는 없었지만,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았다. 평점도 괜찮았고, 브래드 피트가 주연이라는 점에서 이미 어느 정도의 신뢰가 있었다. 무엇보다 음악으로 먼저 접했던 작품이라 기대감이 컸다.


F1은 자주 접할 기회는 없었지만, 예전부터 방송을 통해 간간이 볼 때마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스포츠였다. 이번 영화는 그 세계를 좀 더 가까이서 조명해주는 느낌이었다. 마치 가상 체험을 한 듯한 몰입감이 있었다. 극장에서 봤다면 더 좋았겠지만, 외부 스피커와 적절한 볼륨, 제법 큰 TV 덕분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청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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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을 가져 봤고 오랜 기간 공부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상적인 삶을 꿈꿔오다 사진을 만났다. 그 안에서 삶의 여러 의미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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