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fterSpace로 발행한 NFT를 Opensea로 거래하는 방법
KrafterSpace를 통해 손쉽게 NFT를 발행했다면, 손쉽게 NFT를 거래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FT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NFT 거래소를 이용해야합니다. 2021년 3월부터 KrafterSpace가 Opensea 거래소와와 유통에 대한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Opensea에서 KrafterSpace를 통해 발행한 NFT를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Opensea는 Kaikas지갑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1. Opensea (https://opensea.io/)에 로그인합니다.
1) Kaikas 지갑을 통해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Kaikas지갑과 관련해서는 손쉽게 이미지 NFT 발행하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 Opensea로 KrafterSpace에서 생성한 NFT가 연동되었습니다.
2. NFT 판매하기
1) 상단의 판매하기를 클릭하여 바로 NFT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2) 이때 거래 단위인 'WKLAY'는 크래프터스페이스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서 통용되는 가상자산 클레이(KLAY)를 외부 네트워크에서 거래하기 위해 변환된 가상자산입니다.
판매 등록 자체에 대한 수수료는 없지만 판매 시 오픈씨가 2.5%의 수수료를 가져가게됩니다. 10WKLY에 판매 시 저는 9.75WKLAY를 정산받을 수 있다고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레이 가치는 24시간 바뀔 수 있으니 가격 변동폭이 큰 시점엔 거래 시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첫 거래에선 카이카스 지갑 연동 및 인증 과정이 필요합니다. 인증에는 0.1 KLAY 이하의 약간의 수수료가 포함됩니다. 코인원 등을 통해서 구매한 KLAY를 KAIKAS 지갑으로 전송해야 함으로 가상자산 거래 경험이 없다면 다소 복잡할 수있습니다. 코인원에서 KLAY를 출금하기 위해서도 첫 거래에선 가상자산 거래허가 신청이 필요합니다.
코인원에서의 가상자산 거래허가 신청 방법은 다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gp70826&logNo=222282144465
4) 코인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클레이가 있다면 일부를 카이카스 지갑으로 보내주어야 합니다. KrafterSpace에 연동되어있는 카이카스 지갑으로 보내주면 수수료를 지급해야합니다. 전송할 주소는 KrafterSpace의 나의 아이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의해야할 점은 Opensea의 주소가 아니라 Krafterspace의 주소로 전송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절차가 다소 복잡하여 저는 1KLAY와 수수료를 날려먹은 것 같습니다..) 코인원에서 출금시에도 수수료가 발생함으로 주의해야합니다. 코인원에서 카카오의 가상지갑인 클립으로 옮긴 후 클립에서 KraterSpace의 카이카스 지갑으로 옮기는 방법으로 겨우 성공했습니다. (물론 코인원에서 바로 카이카스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5) Unlock trading 과 Unlock currency 과정에서 몇 차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칙상 한 번만 카이카스지갑을 통해서 인증해주면 이 후에는 Sign Message과정을 통해서 상품 등록이 가능합니다.
6) NFT 판매를 위한 리스팅이 완료되었습니다.
7) 이제 Opensea 거래소 플랫폼에 Real Cloud NFT가 등록되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품 페이지를 통하여 가격을 변동하거나 리스팅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현재가격은 10클레이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8) Opensea 마켓에서는이미지 NFT 외에도 각종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역시 클레이 외에도 이더리움(ETH) 등 다양한 화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NFT의 상품 생성과 거래 내역에 대한 정보는 블록체인에 기록되게 됩니다.
가상화폐 거래와 유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다면 NFT를 발행하고 거래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고 단순합니다. 이미 오픈씨를 통해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고 있는 만큼 언제든 시도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컨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