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카페투어 2 - 시드니

by Healing camp

멜버른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시드니로 이동을 하여 카페 투어를 계속하였습니다. 시드니에서는 모두 6곳의 카페를 방문하였고 전반적으로 시드니의 카페는 로컬보다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Single O Surry Hills (60/64 Reservoir St, Surry Hills)

Surry Hills는 시드니에서 브런치 카페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Single O는 무척 유명한 브런치 카페였습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식사와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 갔지만 저희는 커피만을 마시러 방문했고 토요일 오전이었기에 waiting 줄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시간은 20분 정도였고 카페 내부나 밖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좋은 카페입니다. 시드니를 처음 방문하셨다면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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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mption by Coffee Alchemy (Shop 11, The Strand Arcade, 412-414 George St, Sydney)

시드니 3대 커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시드니 중심의 쇼핑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손님들이 많았고 웨이팅이 좀 더 있었습니다. 커피숍 앞에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으니 자리를 먼저 확인하시고 커피를 주문하시거나 아니면 take out으로 주위 상점들을 구경하시며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는 Long black을 주문했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시드니 카페들은 멜버른에 비해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커피의 색이 확실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Gumption의 long black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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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os Coffee (193 Missenden Rd, Newtown)

시드니 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카페의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커피가 맛있어 커피빈도 구매를 하였습니다. 관광객들보다는 로컬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인듯했고 가족단위의 그룹도 많았습니다. Flat white와 케이크를 주문했고 여유롭고 향기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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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icer Coffee (547 Bourke St, Surry Hills)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좋을 때 가셔서 카페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 거리를 구경하시거나 함께 가신 분과 수다를 떨기에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가 조용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고 관광객들도 없고 로컬들이 많이 오십니다. 친절하시고 flat white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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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bi Coffee Roasters (Shop2/216-224 Commonwealth St, Surry Hills)

대표메뉴가 있는 유명한 카페 중에 하나였지만 대표메뉴보다는 롱블랙이 더 괜찮았습니다. 관광객들이 많고 마차 음료도 많이 있습니다. 예쁘고 마차를 좋아하시면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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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온 후 서울에도 정말 많은 유명한 카페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하지 않아도 가면 좋은 곳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곳들은 남들과 공유하지 싫어 더욱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멜버른과 시드니의 카페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잘 모르기에 유명한 곳들을 방문해 보았지만 모든 곳이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와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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