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내가 사는 이야기
집 앞 닭 농장에 가서 사 먹는 신선한 달걀
by
안개꽃
Apr 1. 2022
집 바로 근처에 오가닉 닭 농장이 있어 원할 땐 바로바로 신선한 달걀을 사 온다. 언제부턴가 달걀은 꼭 free run, free range 등으로 사고 있다.
우리 집 근처 닭 농장에 무인 자판기에서 파는 달걀은 30개 한판에 17불이나 한다. 그래도 닭들이 날이 좋을 땐 농장 밖으로 나와 노는 걸 보면 비싸도 사주고 싶어 진다.
나에게 달걀 사는 기준이 생긴 건 아무래도 《사피언스》 책을 읽고 난 후부터일 듯하다. 기존 닭 농장에 환경을 너무 자세히 묘사해 놔서 소, 돼지고기에 들어가는 돈을 줄이더라도 달걀은 닭들이 사는 환경이 좀 나은 곳에서 파는 것으로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달걀 요리를 해 먹었다.
아침은 오믈렛, 점심은 계란말이, 저녁은 생선 전.
엊그제 30개 한판을 샀는데 반도 안 남은 것 같다.
내일부터 한 달간 식단 조절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 보는 기간이 될 것 같다.
keyword
달걀
요리
식단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안개꽃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출간작가
에세이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구독자
2,005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가끔 책을 충동구매한다.
당일치기로 미국을 다녀왔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