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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May 04. 2022

욥기 part I
전기철 목사편

성경꿰뚫어읽기



너 욥 봤니?

욥기 서론


욥기 1장



욥은 이 모든 어려움을 당하고도 죄를 짓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언제까지? 

모든 것을 잃을때까지!


(하지만 뒷장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탄: 모든걸 치면 주님을 저주할 겁니다!

그래서 모든걸 하나하나씩 치기 시작합니다. 



다음은 강남새사람교회 성경꿰뚫어읽기(욥기 1-2장)을 듣고 정리한 기록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의로움은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라도 죄를 지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욥기는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였고 흠이없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했다. 

1장 4장에 의하면, 아들들의 생일이 지나면 잔치가 끝난 다음날 으레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자식의 수대로 번제를 드렸다. 

그리고 모든 일에 신중했다.


욥, 에녹, 노아는 우리와는 차원이 다르게 대단한 위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똑같이 죄를 지은 사람들이다


사탄과 하나님이 다른 것

하나님은 긍정적으로 보고 고쳐질 수 있다고 본다.

사탄은 부정적으로 말하고 안된다고 하고 결코 인간이 하나님을 스스로 자유의지로 섬기는게 아니라 무언가 떨어지는게 있으니까 섬기는거라고한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우리 자신을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매일밤 잠자리에서 내가 잘못한 것을 후회하지만, 회개하는 자를 하나님은 의롭다 한다. 

잘못이 없어서 의롭다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 자녀로서 회개하는 그 모든 믿음을 의롭게 보시는 거다. 


우리는 사탄의 시선으로부터 자신을 보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봐야한다.

그러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사탄의 목적은 욥의 고통을 주는게 아니라, 하나님 원망하지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죄를 짓지 못하게 하려는게 아니다.

자식또 뺏어가고 가축과 모든걸 잃게 했다. 근데 그 목적은? 하나님과 단절시키는게 목적이다. 

하나님을 버리기를 원했다. 원망은 단절되지 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은혜다. 하나님앞에서 탄식하는게 의로움이요 믿음이 있는자다.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라는 말씀이 적용되면 하나님 말씀이 맞다. 

때로는 저주하고 원망하더라도 하나님과 끊어지지않고 그 관계에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앞에 의롭다하는게 맞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하나님께 죄짓고 원망하는게 아니다.

하나님과 떨어지는 것이다. 세상에서 잘 사는것 같지만 하나님과 멀리하는 것이다.

사탄이 원하는일에 우리가 동조하지 않기를 바란다. 


결국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만, 하나님은 욥을 책망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는 자녀를 그의 마음속에 늘, 사랑과 축복의 마음으로 함께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보기에 사탄의 시각과 다르다. 


아내: 이래도 당신이 하나님을 경외하겠냐?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라. 
욥: 우리가 누린복도 받았는데 재앙이라고 못받겠나?


이 어려운 일을 겪고도 욥은 말로 죄를 짓지 않았다. 

욥의 아내는 뭘까?

신앙인 중에서도 고난앞에 격려하는게 아니라 비난과 정죄를 하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왜 신앙의 공동체를 주셨을까? 자기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 같다. 

자기의 생각과 성격적 지식으로 판단하는게 가장 큰 죄. 그것만 안해도 우리 공동체가 교회가, 천국이 될 수 있다. 


누군가 웃을때 함께 웃고
누군가 울때 함께 우는 것. 

남을 판단하려거나 가르치지 말고 하나님 말씀이 그를 가르치게 해.

그 스스로 회복될 능력을 성령이 주시는 것이지, 너는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돼.

그들을 판단하고 비판하거나 자로 재는게 아니다.

자녀를 교인처럼 대하면 집이 천국된다. 자녀는 내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내 눈에 만족하지 않는걸 계속해서 말하니까 싸움이 된다. 곁에 있어주면 된다, 든든하게. 그게 부모의 역할이다. 


하나님의 법칙. 
하나님에게는 고통이 불행이고 기쁨이 행복이 아니다.

하나님에게 행복이란 인간이 죄짓지 않는 것. 

하나님이 행복하다 느끼는 건 우리가 진리 안에 있을때. 

우리에게는 고통이 불행이고 기쁨이 행복이지만 하나님에게는 아니다. 

우리가 이걸 깨닫는것이 신앙의 연단이다. 

근데 하나님은 뭐라고 말하나면, 니가 그 상황가운데에서도 죄를 짓지 않았다면 너는 진짜 행복한 자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구한다.

불의를 통해 얻은 재물로 너희가 행복하다고 말하지마라.

진짜 복은 하나님 안에서 진리 안에 있을때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죄가 드러날까 노심초사 하는것 그게 불행이다.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운것, 그게 행복이다. 


욥의 친구들

욥이 하나님을 원망하던 시점이 언제인가? 친구들이 왔을때다.

그렇게 자기 온몸에 종기가 생기고 악성종양이 생겼는데도 입을 열어 저주하지 않았는데 세 친구가 찾아오는 시점에 저주와 원망이 터진다. 하나님을 자꾸 자기 기준으로 재는 것. 자기 경험을 나누면서 패배감을 느끼게 한다. 왜 욥이, 그렇게 신실하던 욥이 저주와 원망이 터져나왔을까?

'하나님은 복을 아무에게나 주는게 아니야. 니가 잘못한게 있는거 아니야?' 

라는 대화들이, 욥으로 하여금 자괴감이 들어 하나님을 원망하게 만들었다. 

성도의 교제가 불평과 정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자랑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불평으로 바꾸게 하는 경우가 있다. 지나친 자랑과, 간증이 누군가에게 자괴감을 준다는것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삶이 달라지지 않을까. 


긍정의 말이 살아나야 한다. 



욥기 part II는 다음 시간에 이어서...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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