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읽는 헤드헌터 Jun 15. 2022

하나가 되는 원동력



양평집 마당으로 손님이 찾아온 주일.

예배 후 양평에서 집결해서, 양평맛집 #웅이네 콩국수+김치만두 먹고

문릿가서 빈백에 누워 두세시간 낮잠을 좀 자다가, 고향식당이라는 곳에가서 누룽지 백숙을 먹었다.

누룽지 백숙은 사실 조금 실망이었다. 새로지은 밥솥 바닥에 깔린 누룽지가 아니라 시제품 누룽지였다.


역시 가봤던 곳엘 가야하는데 하늘촌 보리밥 백숙예약 시간이 낮 3시 밖에 안되어서 점심으로 먹기에도 저녁으로 하기에도 애매해서 급 서치했는데, 멤버들은 맛있었다고 하나 나로써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1. 상추쌈에 점심드시는 오마니 2. 양평까페 문릿 3. 우리집 마당



다음은 양평성결교회 주일말씀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하나가 되는 원동력

말씀: 빌립보서 2장 1:4절



빌립보서 2장의 갈등의 원인은 복음을 어떻게 하면 잘 전할것인가? 이다.

예수님의 은혜로 거저받은 사랑, 댓가를 바라지 않고 거저 주어야 한다.

사랑을 전하는 방법은 돈, 물건 다양하지만 우리가 받은 사랑을 말로 전하는 자가 되면 좋겠다.

믿는자들은 구별된 말을 하자.

남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자랑하는 말이 아니라 구별된 말을 하기를 애쓰고 힘써야 한다.

혀에 할례를 받고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야 그 정제된 언어를 통해 상대방이 함께 사랑을 나누는 역사를 이룰 수 있다.


상대방에게 명령하지말고 권면해야한다.

싫은 기색이나 귀찮아하면 성령은 오지 않는다.

성령과 참된 교제를 하면 참된 평안이 온다.

하나님과 내가 생명의 관계를 맺어가면 성도나 식구들과 문제가 없을거다.

그분이 모든걸 이루어나가기 때문이다. 성령의 힘으로 하면 분란이 있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단일된다.

하나님이 기뻐할 것을 찾아가기 때문에.


성령님이 나를 볼때 합당한 자로 관계를 맺고 있는가?

내가 식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유기적인 생명관계를 맺고 있는가?

나때문에 근심하는 관계를 맺고있는 건 아닌가?

성령님과 단일이 되어 마음에 새겨서 생활에 체질화 할 때 성령이 기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긍휼과 자비

가정이 하나가 되는 원동력은 긍휼속에서 우러나는 온정과 사랑, 진실이 있을때

상대방과 내가 단일이 될수있다.  

긍휼 바탕에서 나오는 사랑은 깊은곳에서 쏟아져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갈라지거나 마르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겸손]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 아무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매거진의 이전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