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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Nov 18. 2022

역행자

지난주 토요일에 매주 1회 가족회의를 하자며 로빈슨이 강권한 책


의구심 가득하게 책을 펼쳤다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 자신감이 생겼다.

왜냐면 나는 역행자가 될준비가 이미 되어 있으니까.

다만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행>해야하는지가 남았다.

나에게 남은 미션은 실행이다.

이책을 통해 내가 원하는 자유를 얻게 되는 시점에 다시 후기를 남겨보리라!

이책을 읽어보라고 강권해준 로빈슨에게 무한 감사를 드리며, 아직 안 읽은 이가 있다면 일단 각설하고

이 책을 다 읽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자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기대해본다. 저자 자청이 에필로그에서 말한 어느순간 우리가 마주쳤을때 내가 역행자가 되어 있을 그 순간을.


https://youtube.com/channel/UCONUFWDbb9Y338NVLGQid3Q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자의식 해체의 3단계.

1단계는 탐색이다.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 나는 먼저 '자의식 해체'라는 단어를 기계적으로 떠올린다.그리고 이 언짢은 감정은 어디서부터 온것인지, 어떤 열등감이 자극됐는지 생각한다. 이런 탐색이 자의식 해체의 1단계다. 질투하고 화내고 의심하는 유치한 내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면 내 상처, 잘못투사된 공격성, 비뚤어진 생각이 보인다. 새로운 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2단계는 인정이다.

'그 사람만 보면 기분나쁜 건 내가 질투하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질투는 오해려 내 학습을 방해하니까 질투라고 인정하고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인기가 있는지 흡수해야겠어.' 처음엔 유치하고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몇번 해보면 재밌다. 누군가를 처음만났을때 이유없이 빈정 상하는건 의식하지 못할뿐 무의식이 발동한 것일수 있다 (내가 애써 부정해온 것, 평소에 가지고 싶었지만 포기한 것, 이성적 매력에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 내 내면에서는 자아를 지키기 위해 이런저런 반응을 펼칠 준비를 한다.  싸울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 흥분시작. 자의식 해체는 이 단계로 넘어가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하기 위한 것.

3단계는 전환이다.

과도한 본능의 물결을 잠재웠으니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틀때다. 내가 발끈하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히는 그 순간을 거꾸로 이용하는 스킬이다.  


탐색: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인정: 기분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전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역행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1.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건강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그 분야 책 10여권을 독파하면 된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10여년간 나온 책을 모두 훑어본다. 책은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매우 쉬운 방법이다.


2. 환경설계

주변사람에게 난 **이 될꺼야, 라고 떠드는 것이다. 목표를 선언하고 그걸 못 이룰 경우 벌금을 내는 일이다. 타고난 유전자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환경을 조작해 원하는 것을 이룬다.


3. 집단 무의식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집단에 들어가면된다.

돈을 버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정신적 자유를 얻을 확률도 크다고 생각할 뿐이다.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먼저 자의식을 해체하고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또하나 자기 자신에 대한 환상을 버릴 필요가 있다.


실제로 누군가 질투에 멀어 나에게 해를 가해도 비교적 마음이 평온한 편이다. 필요하면 법적 조치를 취할뿐 그것 자체로 마음이 상하진 않는다. '저 사람은 낮은 지능과 열등감, 공격성 같은게 합쳐져 저런 행동을 하는구나. 자유의지 없이 열등한 유전자 때문에 잘못된 의사 결정을 내리는구나, 참 안타깝다. 결국 타고난대로 순리자로 살다 말겠구나'생각한다.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설정을 더 중요시했다. 내 머리를 믿기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에 투자했다. 인간이 어떤 매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한다면 나와 상대를 이해할수있다. 이 2가지를 안다면 인생에서 실패하는게 말이 안되는 일이다.


역행자 3단계, 유전자 오작동

불나방들은 빛을 향해 일정한 각도로 나는 특성 때문에 불을 향해 가는것이지 타죽기 위해 가는건 아니다. 수만년전 초원에서는 나방의 생존에 도움이 됐을 본능이 오늘날에는 나방의 생존을 어렵게 한다. 이런일은 인간에게도 일어나고 이걸 나는 클루지 바이러스라고 부른다. 어떻게 저 사람은 저렇게까지 멍청한 판단을 할까? 싶을때가 있는데 그건 유전자의 오작동 때문이다.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를 읽은 뒤 의사결정을 할때마다 이건 심리적 오류가 아닐까 생각하고, 중요한 결정에서 실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건 클루지야'하며 판단력을 고쳐나갔더니 사업과 인간관계가 잘 풀렸다.

클루지는 세련되지 못하고 약간 엉망인 해결책을 뜻한다.

고칼로리 음식앞에서 침이 고여도 '이건 내 오래된 유전자의 장난이야'라고 생각하며 참았고 사업상 라이벌이 나타나도 필요이상으로 흥분하다가 실수하지 않으려 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저지르는 온갖 결례와 잘못을 잘 참아낼 수 있었다. 누가 나에게 심하게 동물적인 본능을 드러내도 '저사람 클루지에 좀심하게 감염되셨네, 평생 저러고 살텐데 어떡하나'하고 편하게 넘길 수 있었다. 젊고 멋진 남성을 만나도 쓸데없는 경쟁심에  타오르는 대신 장점을 관찰해 배울수 있었다. 머릿속에 늘 클루지라는 개념을 넣고 다니면서 나와 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한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다.


가장 일반화된 클루지 바이러스로 인지적 편향, 편견을 들 수 있다. 전체의 일부만 보고 재빨리 어림짐작하는 것은 때로 큰 손해를 초래한다.

유튜브 섬네일 2개가 있다.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 인생을 바꿔준 책 5권

- 오타쿠 흙수저를 10억 연봉자로 만들어준 책 5권

인간의 뇌는 추상적인 단어를 싫어한다. 그러니 상대를 움직이고 싶다면 구체적인 상황으로 감정을 건드려야 한다.

*감정 휴리스틱 (감정에 치우쳐 비합리적인 판단을 하는것).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문구를 넣느냐, 추상적인 단어를 넣느냐에 따라 성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유튜브를 성공한 것도 인간의 휴리스틱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평소에 유전자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는지 돌아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는 질문 3가지

1.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판단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는가?

원시시대에는 좁은 부족사회라 평판이 중요했지만 현대는 그렇지 않으니 눈치보지말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노심초사 신경쓰면서 인생을 낭비하지마라.

2.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나? 인간은 뇌의 칼로리 소모를 낭비하지 않는 쪽으로 진화했다. 이 오작동을 이겨내고 한번해보자, 첫걸음이 중요하다.

3. 손해를 볼까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게아닐까?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1억 벌던 사람이 1억 1000만원을 벌어도 기쁘지 않다. 9천만원씩 벌기 시작하면 매달 천만원씩 잃고 있다며 위기 신호를 보낸다. 유전자의 명령에 역행하여 손실에 대해 무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인간의 중뇌는 아주 오래된 후뇌위에 얹혀있으며 이 두뇌 위에 다시 전뇌가 얹혀있다. 옛 체계위에 새 체계가 얹히는 썩 아름답지 못한 과정을 앨먼은 기술들의 누진적인 중첩이라고 표현했고 이런 과정의 최종 산물은 클루지가 되기쉽다_개리마커스, 클루지 중에서



역행자 4단계, 뇌 자동화

두뇌가 한번 최적화를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지능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덩이처럼 자동으로 높아진다.


90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몸 만들기에 실패한다. 왜일까? 간단한 법칙을 지키지 않거나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매일 몇시간씩 운동하다가 힘들어 포기해버리기 때문이다. 나는 주 1회 10~20분만 운동한다. 운동에 실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 매일 1-2시간씩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한다.

-어떤 운동방법이 효율적인지 모른다.


22전략이란 2년간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걸 말한다. 덕분에 뇌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결정력을 높이면된다. 인생이라는 미로에서 남들은 막다른 길로 갈때 나는 출구를 향한 길을 고르면된다. 자의식에 사로잡혀 망할 주식에 달려들때 재빠르게 익절하는 안목, 남등리 덜덜 떠는 폭락장에서 싸게 매집하는 배짱을 키우면된다.


우리는 어떤 행위를 할때 뇌의 일부만 사용한다. 유튜브 볼때, 영화보거나 여행하고 데이트할때, 운동할때 각각 다른 뇌를 사용한다. 하지만 책은 거의 모든 뇌 영역을 활성화해 뇌세포를 증가시키고 지능을 상승시킨다. 독서할때 글자만 읽는게 아니라 그 내용을 머릿속에 시뮬레이션하는데 뇌는 실제 경험과 이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독서는 간접경험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가깝다. 실제로 독서는 시각 정보를 담당하는 후두엽, 언어 지능 영역인 측두엽, 기억력과 사고력을 담당하는 전두엽과 좌뇌를 활성화한다. 책 내용에 따라선 감정과 운동을 관장하는 영역까지 활성화한다, 즉 뇌전체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독서를 하면 근육이 증가하듯 뇌근육이 증가하여 코어가 강해진다. 쉽게말해 지능이 높아진다.


당신은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급급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한번 작성해보자. 야근시간을 줄여서 운동을 하면서 뇌를 최적화하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 알바를 줄이고 그 시간에 창의적인 공동체에 나가거나 책을 읽거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라. 당장의 성취에 급급하여 인생을 갉아먹는 것은 순리자의 전형적인 행동임을 기억해야 한다.


뇌 최적화 3단계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1. 안쓰던 뇌 자극하기

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 흔히 통찰력이라고 불리는 통합적 사고는 뇌 전체를 통합적으로 사용할때 발휘되는 사고력이다. 멋진 아이디어를 내거나 기상천외한 해법을 발견하기 위해선 뇌의 여러영역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신체운동지능을 자극하기 위해 새로운 운동을 하고, 논리수리지능을 건드리기 위해 과학유튜브를 보며, 음악지능을 일깨우기 위해 리듬이 강한 음악을 듣기도 한다.이름을 짓거나 좋은 표현을 찾아야 하면 평소엔 읽지않는 시집이나 소설책을 집어든다. 이처럼 여러 영역을 마사지해주면 뇌가 증폭되고 확장되는 느낌이드는데 실제로 답을 찾는 경험도 여러번 했다.

(과학드림, 에스오디, 1분과학, 신ㄴ박과학, 안될과학 추천한다)


2. 안가본 길 걷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볼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낀다. 운동은 행복감을 증진시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울증을 치료해준다. 뇌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머리가 좋은데 운동을 하지 않는 친구를 보면 '운동만 했어도 훨씬 더 빠르게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을텐데' 라는 탄식이 나오곤 한다. 1주일에 두번 정도의 운동은 노화를 막고, 행복도를 높이며, 창의성과 의사결정력을 극도로 높여준다. 솔직히 이 책에서 22전략과 운동. 딱 두가지만 얻어가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성장하느냐 소멸하느냐는 활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있다. 신체는 운동을 하도록 설계되었고 신체가 운동을 하면 결과적으로 뇌도 운동을 하게된다. 뇌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뭔가를 배울 필요를 전혀 못느낀다" -운동화 신은 뇌

뇌에 좋은 운동은 격렬한 운동이 아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약간 복잡한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딱 맞는 운동으로 산책을 권한다. 다만 안가본 길, 새로운 동네를 가보는 것이다. 모르는 곳을 걷다보면 뇌에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진다.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면서 뇌는 공간지능 및 신체운동지능 등을 총동원하게 된다. 마이클본드는 <길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에서 길찾기 능력이야말로 인류의 성공비밀이라고까지 말했다. 공간지각은 물론이고 추상능력, 상상력, 기억력, 언어능력까지 자극한다는 것이다. 빠른걸음으로 20분 정도 걸으면 뇌 혈류량이 증가해 뇌자극이 더욱 강해지고 운동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있다.

머릿속이 복잡할때 엉뚱한 일로 뇌를 자극한다.

- 운행 노선을 모르는 버스타고 종점까지 가기

-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기

-새로운길 산책하기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음악듣기


3. 충분한 수면

절대 잠을 줄여선 안된다. 8시간 이상 자야 뇌가 최대치 성능을 낸다. 잠을 줄이는 것은 비효율의 극치다.

낮잠은 30분 이내로 자면 좋다. 논렘수면(깊은잠)에 빠지기 전에 깨는 것이 좋다.

잠을 잘때 그날일어난 일들을 정리해 장기기억으로 전환한다. 잠을 줄여서라도 책을 많이 읽는다? 말짱 헛짓이다. 잠에서 막 깼을때나 꿈에서 문제의 해결을 발견하기도 한다,

여행은 뇌를 자극하고 기존에 쌓아두었던 지식을 통합하거나 정리해준다. 나도 종종 1-2주간 해외에 나가곤 한다. (여행에서 돌아올때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왔과 결과적으로 큰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역행자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유튜브 편집기술, 쿠팡에서 판매하는 법, 온라인 마케팅 수업을 배운다.

인간은 본성과 유전자의 꼭두각시로 살아간다. 1년만에자유를 얻을 수는 없다. 하지만 3년, 5년, 10년 후면 일반인과 현격한 차이를 갖게 될 것이다.  내가 10년간 경제적 자유, 인생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해 습득했던 역행자 지식에 대해 설명해볼까한다.


기버 이론,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20억 주식을 1년만에 30억으로 만들어준 고수분에게 차2대와 강남 새아파트 월세비용을 지원해드리고 있다. 나는 공짜로 생긴 돈의 10퍼센트는 상대에게 돌려준다는 철칙을 세워두었다.

- 주식을 굴려주긴 했지만 이건 내가 사람을 잘 선택해서생긴일이잖아? (자의식)

- 어차피 이사람은 수백억대 자산가니가 내가 얼마줘봐야 의미가없을꺼야 차라리 더 불려서 나중에 주자 (합리화)

-펀드수수료도 몇퍼센트 안되는데 3%만 주자. 10% 너무 많아 (손실회피)

나도 돈을 보낼때 아까운 마음이 들지만 이건 다 본능의 조종때문에 생긴다는 걸 알고는 어떻게든 이겨내려 한다. 그 결과 주변 사람들은 내게 감동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생기면 나부터 챙기려고 할 것이다. <오리지널스> 저자 애덤 그랜트가 쓴 <기브앤테이크>에는 사람을 기버(퍼주는사람), 테이커(받기만 하는사람), 매처matcher (딱 받은 만큼만돌려주는 사람)로 나눈다.

가장 가난한 사람도 기버고 가장 부자인 사람도 기버다. (피라미드 삼각형 맨하위도 기버, 상위도 기버, 가운데가 매처와 테이커다)

본능을 역행하는 사고를 가진 이들은 인생에서 패배할 수가 없다.

인색한 사람중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을 한사람도 본적이 없다. 나는 사람이 잘될지 안될지를 판가름하는 시그널 중 하나는 밥을 잘 사는지 여부라고 생각한다. 밥을 사는 행위는 단기적 손해와 장기적 이득을 맞바꿀 만한 판단력이 있는 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밥값 2-3만원 아끼자고 인심을 잃는 사람이 앞으로 무수한 인생의 판단을 잘해낼 가능성은 제로다.

다만, 받은 만큼만 갚는 매처나 받기만하는 테이커를 잘 구별해서 피해야 한다. 잘못하다간 테이커한테 계속 잘못된 선심을 쓰게 된다. 피라미드 맨 아래칸에 바로 바보같은 기버, 가 있다는걸 명심해라)

- 지난 1년간 자신이 어떤 기버행동을 했는지 기억해보아라. 산책하며 생각에 잠기는것도 좋다

- 최근에 본인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물을 보내거나 돈을 송금해라. 혹은 상대가 어려워보이는점이 있다면 나름대로 해결책을 적어서 보내주어라.


확률게임,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음식이 넉넉한 상황에서 음식이 줄어들면 생존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점차 음식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면 생존과 번식이 불리해지기 때문에 뇌가 불안이라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손실회피 편향은 인간이 가진 너무나 당연한 심리기제인 것이다. 현대사회에선 손실회피 편향이 별로 필요없다. 유전자 오작동에 불과하다. 어차피 우리는 굶어죽을 일 따윈없지만 원시본능은 겁을 주며 어리석은 판단을 하도록 유도한다.

인생은 끝없는 반복게임, 그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의사결정을 잘한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벌어지게 된다. 포커를 할때 다음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데 인생에서 실수를 하는 패턴과 아주 비슷하다.

- 괜히 사람들에게 쪽팔리기 싫어서 상대 코를 납작하게 만들려고 끝까지 베팅한다(자의식 보호)

-이판을 이기면 돈을 크게 딴다는 것만 생각하고 잘될것만 같은 상상에 휩싸여서 안될 경우를 상상하지 않는다(소망적 사고의 오류)

-내가 지금까지 계속 졌으니까, 이번에는 이길거야, 라고 착각한다 (도박사의 오류)

-여러번 지고 화가나서 이성적으로 확률을 계산하지 않은 채 감만 믿고 베팅한다(확률게임이 아닌 감정게임)


확률게임 예시>

평판 예민성. 인간은 100며 내외 집단 사회로 진화했기 때문에 내부평판이 극도로 중요하다. 다만 이번 여행을 함으로 인해 직원들이 대표만 놀러다니는거 아니냐는 평판이 우려됐지만 평판 하락보다 발전의 기댓값이 더 높다고 생각해서 훌쩍 터키로 떠났다.


확률게임을 잘하기 위해서는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 전제되어야 한다. 본인의 불편한 감정이 자의식 때문은 아닌지, 자신의 현재 마음이 유전자 오작동 도는 갇혀버린 정체성때문은 아닌지 고찰해봐야한다. 승률이 높다고 생각되면 베팅을 하고 결과값에 초연해져야 한다. 베팅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칭찬하라. 게임을 이어가며 본성을 역행하는데 집중하라!!!

- 최근에 했던 의사결정이 확률게임을 따른 것인가? 아니면 손실회피 편향의 영향을 받은 것인가?

- 당신의 인생에서 성공적이었던 확률게임으로는 어떤 것이 있었나?


타이탄의 도구,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정신을 역행하라

하나의 일 대신 3-4개 얕은 기술들을 습득해야 한다. 하나의 일만 하라는 뇌의 명령에 역행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스콧 애덤스 <더 시스템> 원서 제목은 how to fail at almost everything and wtill win big 대부분의 일에서 실패하고도 큰 성공을 이루는 법이다.


평범한 사람도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면 상위 20% 실력 몇가지를 합쳐서 0.1퍼센트를 이길 수 있는 괴물이 된다.


1. 온라인 마케팅

a. 블로그 마케팅: 관련 책 10권 읽기! 그 책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것을 모두 흡수했다. 황당하게도 그게 끝이다! 자청 클래서 101 강의 중 블로그 부분을 듣거나, 클래스 101사이트에서 김팀장을 검색하면된다.

(제목에 당신이 잡고 싶은 키워드를 써라. 안산 헬스장을 운영한다면 이 단어를 블로그 제목에 넣으면 그만이다. 안산 헬스장이 키워드다. 당신이 공략하고 싶은 키워드를 다섯번 반복해서 블로그 본문에 써라. 이게 끝이다. 정말 이거면된다)

'키워드 다섯 번 반복' 만으로도 경쟁가게를 앞지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청 블로그 참조)

b.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팔로워와 구독자 늘리는 콘텐츠 만드는 법, 스폰서 및 유튜브 광고 등을 검색해서 알아둬야 한다.

c.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클래스 101 신사임당을 시작으로 많은 전문가 강의가 있다.

2. 디자인

웹디자인을 배워두면 여러가지 활용하기 좋다.

3. 동영상 편집기술

키네마스터라는 앱으로 간단히 편집하면서 타이탄의 도구를 모았다.

4. PDF 책 제작과 판매

자청은 프드프 플랫폼을 만들었다

5. 프로그래밍

최고 수준의 무기.


나라면 오프라인 교육플랫폼 앱을 설치하고 단기 속성 과외를 한번 받으러 갈 것 같다. 하루강의도 좋고 주1회 4주간 진행되는 교육도좋다. 네이버까페 황금지식 활용도 좋다.

한번 해보는것과 해보지 않는것은 천지차이다.


메타인지-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역행자 지식중 가장핵심, 메타인지. 메타인지란 자신의 현재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을 말한다. 이게 가능하려면 높은 지능, 자의식 해체, 유전자 오작동 피하기, 실행을 통한 시행착오, 분석력 등 종합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바로 역행자가 가진 능력들이다. 메타인지는 <내가 뭔가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본인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애쓰게 되어 저절로 발전이 이루어진다.

dunning Kruger Effect 더닝 크루거 효과.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와 실행력이 필요하다. 실행과 도전없이 책만있는 건 의미없는 행동이다. 코치에게 피드배을 받지 않은채 혼자 운동하는 것과 같다.

내가 사업을 좋아하는 이유는 돈때문만은 아니다 내 판단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이기 때문에 너무나 재밌다.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어떤 시험에 도전하거나, 현재 직장에서 맡은 일이 있다면 목표를 세우고 결과를 예측해보라는 것이다. 머릿속으로만 자신만만해하지말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다음 실행하라는 것이다. 목표를 초과달성했든 실패했든 실제 결과가 나오는 일을 실행해보면 메타인지가 상승하게 된다.


실행력 레벨과 관성

원시 유전자에 지배받는 인간이라 뭔가를 하고 싶어도 계속 미룬다. 그러나 유전자의 오작동을 스스로에게 일깨웠고 실행에 나섰고 결국 인생의 지름길로 들어섰다. 돈, 시간, 성공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아내면 돈은 자동으로 따라온다, 가장 중요한 건 실행력이다. 내가 내는 3개의 과제를 해라. 이것만 해낸다면 당신 인생은 크게 바뀔거라 장담한다.

1. 블로그를 개설해서 아무거나 하나의 글을 써라 (20분 타이머를 켜고 시작해라)

2. 유튜브를 개설해서 자신의 폰에 있는 영상을 아무거나 하나 업로드해라 (역시 20분 타이머를 켜라!)

3. 최근에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던 일중 아무거나 하나를 해라 (독서 20분하기)


했는가? 아마 안했을 것이다. 놀라운 일이 아니다. 겨우 20분 걸리는 일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생이 진짜 쉬운 것이다.100명중 99명은 돈에 의해, 혹은 누군가의 감시와 처벌 때문에 움직인다. 본능과 유전자의 명령대로만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은 평범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가난하고 불행하다. 능동적으로뭔가를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실행력이 높은 사람이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쉽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한번 추진력을 얻은 관성은 반복적인 실행을 낳는다.

3가지 과제중 하나를 해라. 실행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역행자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호날두,메시처럼 축구를 잘하려면 축구를 시작한지 1년후가 아니라 15년 후다. 축구를 잘하는 방법은

- 기본근력을 다진다.

-축구기술을 15가지로 나누고 이를 매일 연습한다.

-실제축구경기를 뛰면서 자신의 훈련법이 맞는지 확인한다 (실행) 게임에서 반복적으로 패배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확인한다(메타인지)

-1번으로 돌아간다. 이를 몇년 반복하면 실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된다.


돈을 버는 방법은 간단하다.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수있는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해결책을 마련하면된다. 문제해결력이 좋아지면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할수있다. 이걸 혼자서 해낸다면 월 1000만원 자동수익도 가능하다. 남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 이게 사업의 본질이고 수익의 원천이다.


자청이 돈을 번 방법 1: 이별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10년간 1만건 상담한 사례를 이론화해서 알려주었다. 상대를 다시 만나게 해주거나 이별의 이유를 알려줌으로써 고통을 현격이 줄여준다(보통 이별고통은 이유를 알수없어서 발생한다). 연애에 대한 지혜를 급격히 업그레이드시켜준다. 결국 고객은 행복을 되찾고 그렇게 돈을 번다.


돈을 번 방법 2: 마케팅으로 고민하는 전문직 종사자 사업자들에게 500만원 지출하면 1500만원 이상 벌게 해준다. 97퍼센트 전문직 종사자와 회사들과 재계약을 이뤄냈다. 전문직 마케팅 분야에서 국내 1위기업 <이상한 마케팅> 대표가 되었다.


돈을 번 방법 3: 역행자 7단계 모델을 공유함으로 순리자로 살고있는 사람들의 인생의 오작동을 바로잡고 체계적으로 갈고닦게 도와주었다. 편리하게해주기, 행복하게 해주기 이 2가지를 선사하면 돈은 부가적으로 따라온다.


돈을 번 방법 4: 유튜브 자청 채널을 통해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은 방법'을 공유했다. 책 추천을 하면서'책을 읽지 않으면 삶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덕분에 유튜브를 은퇴하고 클래스 101의 '무자본 창업강의'는 35억 이상 판매되었다.


돈을 번 방법 5: 강남에 사는 사람들은 북까페에 가고싶어한다. 땅값이 비싼데다 자연을 느낄수있는장소가 없다. 욕망의 북까페는 강남 한복판에 조용한 언덕에 위치하고 있고 기막힌 뷰를 제공한다. 루프탑에서 햇살을 맞으며 책을 읽을 수 있다.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직접 일하지 않는 병사를 두는 부대지휘자가 되어야 한다. 1명의 적을 무찌르는 병사보다 한번에 5명 10명을 무찌르는 장수(고위직, 전문직 변호사 등)가 유리하겠지만, 사실 부대지휘자가 되어야 싸우지 않고도 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

나에게도 많은 부대가 있다. 다양한사업을 하는만큼 병사가 좀 더 다양하다.


1. 이상한마케팅과 아트라상에서 각각 순수익 1억씩 발생한다

2. 클래스 101의 무자본 창업강의를 제작한지 2년이나 지났지만 지난달에만 1억원의 순수익이 발생했다

3. 프드프라는 전자책 플랫폼에서 6권의 PDF책이 팔리고 있다 월 6천만원의 순수익이 발생한다

4. 30억이상 주식이 굴러가고 있다 매년최소 수익률 20퍼센트를 바라보고 있다.

5. 부동산, 욕망의 북까페, 위스키바 여라 지분을 가진 사업체 등에서 자동수익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책또한 나의 병사중 하나가 될 것이다. 갑자기 매월 수천만원씩 벌어들이는 장수, 부대지휘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월 30만원, 100만원 아니 5만원도 좋다. 작은 병사들을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라는 전투에 참전시켜라.

첫번째는 사업, 두번째는 투자.

역행자가 된 수십명이 자수성가 부자들 공통점 5가지.


1. 정체성 변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너나위는 직장을 다니며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 3년 후 너나위는 순자산만 20억원을 모으게 된다, 뭔가를 벌려야한다. 현재 안주하지말고 모임에 참가해 보잘것 없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인생 참 짜증나네ㅡ 라는 감정을 겪고 정체성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2.20권의 법칙

<소셜 네트워크>영화를 보고 자본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걸 알았다. 내가 가장 먼저 한게 마케팅 책 20권을 쌓아두고 읽어나간 것이다. 책을 20권 읽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당신 머리는 온통 그 내용으로 꽉차게 된다. 머리가 저절로 그쪽으로 돌아가고 정체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관련분야 책을 10권씩만 꺼내서 훑어보라, 패배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서점에 관한 책 20권, 면접관에 관한 책 20권읽기)

3. 유튜브 시청

기업경영, 창업, 부동산 투자나 경매,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를 보는것이 좋다. 배울점은 배우고 공연히 시빗거리를 찾지마라. 엉터리도 있지만 그들에게조차 배울것은 분명히 있다. 수준미달 책도, 책을 한권 낸건 상당한 자신감과 실행력 그리고 소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적어도 당신보다 레벨이 높다는 말이다. 유튜브든 책이든 마찬가지다. 뭐라도 배울게 있을거다.

핑계대지말고 배워라.

4.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22전략에서 말했듯 글쓰기는 뇌를 발달 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자기 생각을 블로그에 적어보라. 뭔가를 배운 즉시 글을 써보면 건너뛴 부분, 막혔던 부분과 맞딱드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부분을 보충하게 되낟. 본인의 생각까지 적다보면 자연히 배운걸 곱씹게 된다. 모든 공부에서 복습을 강조하는 이유다. 자연스럽게 예전에 써둔 글을 다시 보면서 재복습하고 이렇게 몇번 하다보면 완전히 장기기억으로 전환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지식이 완전히 내것이 되어야 언제든 떠올리고 결합 및 응용할 수 있다. 글쓰기는 뇌자동화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이고 역행자의 사고를 갖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블로그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쓰기

-타이머 10분, 잠자기 전 오늘한 생각중 하나 글로 정리하기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온라인 강의에 여유가 있다면 50만원 정도만 투자해봤으면 한다. 오프라인 강의도 들어야 한다.

온라인 강의 (클래스 101, 탈잉, 라이프해킹스쿨, 클래스유)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5가지 공부법을 정리한 후 30대 전후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30여명의 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려서 그들이 하기 3개의 범주에 들어갔으며 예외는 없다는걸 확인했다.

1. 좋은 유전자와 환경을 타고난 경우: 두뇌와 실행력이 넘사벽인 사람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경제적 자유에 이른다. <부의 추월차선> <나는 네시간만 일한다><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등의 저자에게 자식이 있다면 아이들은 돈에 대해배우거나 관심을 가질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영역이다.

2. 주말 세미나형: 혼자 자기계발서만 읽는 사람들에겐 발전이 없다. 읽고 배운것을 시도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쳐야한다. 배운것과 행한것이 선순환하며 피드백되지 않으면 뜬구름 잡는 상태로 머문다. 평일에는 본업에 충실하고 주말에 재테크 강의를 들으러 다녔다. 1-2개월이 아니라 1년 꾸준히. 주말세미나를 통해 머리를 전환해두면 평일에 본업을 할때도 계속 사업과 투자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시간관리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현실적이다. '일요일 2시간 전략'이 있다. 발전하고 싶을때 일요일 오후 1시에 밥먹고 딱 두시간 동안 하기 싫은 일을 한다. 토요일은 확실히 놀고 일요일 1-3시 사이는 적당히 편안하면서도 애매한 사이다. 평일에 도전하기 어려운걸 이때한다. 1주일에 두시간씩 매진한 차이는 수년이 지나가면 순리자들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벌어진다.

(영어 글쓰기)

3. 책덕후형: 주식할때 주식책 독파, 부동산 투자를 할땐 부동산 서적을 죄다 읽는다.

타고나는 유형, 주말세미나형, 독서형 셋중에서 당신이 택할 것은 2가지 유형밖에 없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모든 사람은 직장인 그룹/무스펙 그룹/전문직그룹/사업자 그룹으로 나뉜다.


1. 직장인 그룹

a. 대기업 다닐경우

b. 중소기업에다닐경우

2.무스펙 그룹

3.전문직그룹

전문직>고임금>창업>투자

솔직히 말해 전문지식이 있고 7단계만 잘 따라간다면 무조건 잘될수밖에 없다. 마케팅만 보강된다면 손쉽게 성공할수있다. 대다수 전문직 종사자는 자의식이 강해서 새로운걸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일반인이 모르는 지식을 갖고 있다면 모두 전문가다. 성공비결은 간단하다. 오랫동안 그 일을 해서 이미 그분야의 전문성이 있는데 기본적인 온라인 마케팅(블로그 마케팅)을 배우고 실천했다는 것, 그것뿐이다. 이미 전문성을 가졌다면 이정도만 추가해도 된다.

회사에 속한 사람이라면 우선 역행자 모델을 실천하면서 회사엔 없어서 안될 존재가 되어라. 당신이 에어컨 청소전문가든, 수도배관공이든 전문 기술위에 마케팅을 덧씌워라.

자청 블로그 마케팅의 기본 읽을 것

4.사업자그룹


역행자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인간이 시시포스와 같이 불행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1. 성장하는 방법을 모른다.

2. 자원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3.성장이 멈춰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인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한바퀴 순환할때 필연적으로 실패를 마주하게 된다. 당신이 만약 월 천만원을 벌고 있따면 그다음엔 1500만원이라는 목표가 생기지만 이건 완전히 난이도가 다른 게임으로 반드시 패배에직면한다. 여기서 인간은 성장한다. 단 한경기도 패배하지 않은 축구선수는 ㅇ벗다. 수천번의 패배 속에서 성장을 반복하고 전성기를 얻는다.

 실패를 해야만 레벨업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삶이 안정되면 도파민은 새로운 것을 얻어라, 는 명령을 내린다.


에필로그.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

경제적 자유와 돈에 대해 말했지만 진정 말하고 싶은건 행복이다. 만약 내가 행복에 대한 책을 썼다면 사람들이 읽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돈이라는 주제를 미끼로 행복해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중략) 내 이야기는 이걸로 마친다. 언젠가 살다보면 한번쯤 우리가 만날지도 모르겠다. 그대 당신도 역행자가 되어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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