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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Jun 11. 202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 가사

#조팬텀위주 #2023년버전


2023년 오페라의 유령 #조팬텀












1막은,

Phantom of the opera, 넘버 들으려고 기다린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지만, The Mirror 넘버부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언제쯤 눈물콧물 안쏟고 조승우 뮤지컬을 담담하게 보게 될른지! 금사빠 제니퍼씨가 20년간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뮤지컬스타는 이분이 유일한 듯. 1막에서 느낀 사소한 것들에 대해 건설적인 비판같은거 해도 되겠지만...

에이, 그런 게 뭣이 중하겠습니까. 건강만 하십시다. 아프지말고.


참고로 조팬텀 없는 씬은 가사 정리 안했습니다 ㅋㅋㅋㅋㅋ



Prologue


Overture


Think of me


Angel of Music


The Mirror

위선에 찬 저 무례한 자 감히 널 원해

거짓에 찬 저 무모한 자 넘보나 내 영광

천사여 들려요 말해요 나를 깨워줘요

천사여 나약한 제 영혼 거둬줘요 부디

선택된 넌 알게되리 어둠 날 감싼 이유

보아라 거울 속 너를 내가 이곳에

음악의 천사 보여줘요 당신의 그영광

음악의 천사 내게 와줘 숨지마요 이제

난 너의 음악의 천사

가까이 나에게 오라

(라울: 무슨 소리, 누가 이곳에?)

난 너의 음악의 천사

가까이 나에게 오라


The phantom of the opera

꿈결에 다가온 노래소리 날 불러들이는 그 목소리 또다시 꿈일까 그의 환상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 마음속에

다시 노래 불러 나와 함께 거대한 내 힘이 널 감싸네

피할 순 없으리 이 운명을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네 마음속에

다들 두려워한 그대 얼굴 난 더욱 가까이

내 노래에


(크리스틴과 팬텀이 함께)

내 영혼 네 노래 하나될 때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네 마음 속에


그 모든 환상을 난 주었지

그 모든 비밀을 (내게 줬죠)

(크리스틴과 팬텀이 함께)

어둠밤 미로를 헤맬때도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네 마음속에


노래해 나의 음악의 천사여 노래해 (The phantom of the opera~AH~)

날위해 노래해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내 음악의 천사여 노래해 (AH) 노래해 (AH~~~)


난 널 여기 나의 음악의 왕국에

모든 사람이 경배할 나의 노래 (노래)

널 이곳에 오직 나만을 위하여 처음 너를 본 그때부터 난 널 원했어

너만이 불러주길 나의 노래, 내 노래

(어떤 포인트때문에 크리스틴에게 첫눈에 반한거야, 팬텀.....)


The music of the night

아스라이 밤이 눈을 뜨면 어둠속에 깨어 나는 환영

사려져 간 긴장 다가온 이 은밀함

부드럽게 펼친 밤의 날개 잡힐듯이 가녀린 이떨림

이젠 잊어봐 낮의 현란한 빚을 이젠 더이상은 기억하지마

자 이젠 느껴 밤의 노래를

눈을 감고 어두운 꿈에 너를 맡겨 다 잊어 지난 모든 기억들 눈을 감고 날게 해

니 영혼 새로운 세상 갖게 될테니  

달콤하게 감싸주는 음악 들릴듯이 유혹하는 노래 마음열고서 지금 환상을 위해

결코 거역할 수 없는 너를 느껴봐, 이 어둠의 힘 밤의 노래여.

원하던 모든 꿈을 갖게 되리라, 새로운 세상 또다른 삶을!

네 영혼 다시 태어날 순간(............여기 조금 불안.....) 마침내 내것이 될 순간

너는 나를 취하게 한 떨림 만져 믿어 몽롱한 쾌감

이제 꿈꿔봐 너를 어둠에 맡겨 나의 위대한 음악을 경배해  

이 위대한 힘 밤의 노래여 (그댈 위한 밤의 노래여~~크뤼스틴)


I remember../Stranger than you dreamt it

안개만 기억나네 소용돌이 치던 그 물안개

사방엔 온통 촛불 호수엔 조각배 하나

그 배를 젓던 한남자.

어둠속 그는 누굴까 가면에 가린 얼굴


아! 저주해 넌 용서못할 판도라, 잔악한 악마!!

뭐가 그리 보고싶나 증오해 날 속이려한 데릴라! 

사악함 대신 영원히 널 거두리라 증오해 저주해 아!

기괴하고 흉악한 차마볼 수 없겠지 역겨운 내모습

이 지옥 운명속 그래도 난 꿈꾸네 나의 천국 꿈꾸네 꿈꾸네

크리스틴.. 추한 내 얼굴 그 뒤에 가려진 진실

보아 너만은 처참한 모습뒤 아름다운 내영혼 비밀스레 꿈꾸네 (꿈꾸네)

(울먹이며) 오...크리스틴....

자, 돌아갈 시간! 저기 바보들이 널 찾고 있을테니!!


여기서 잠깐 성경과 신화 상식 한줄! 

삼손을 유혹한 블레셋 여인 데릴라(Delilah). 블레셋의 승리를 위해 삼손을 유혹해 약점을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제우스가 헤파이스토스에게 요청해서 만든 최초의 여자사람, 판도라.
제우스는 판도라에게 한 상자를 주며 절대로 열어보지 말라고 한다. 아니 대체 제우스는 무슨 의도로 <절대로 열어보면 안되는> 상자를 판도라에게 줬을까? 열지말라고 한 순간 열려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을 지닌 상자. 수많은 해석 중 하나는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을 위해 인간에게 해로운 것들(질병, 시기, 욕심 등)을 모두 잡아서 숨겨두었는데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제우스가 <호기심이 많은 판도라>에게 그 상자를 보내 꺼내보도록 계획 하였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불을 주었다는 이유로 평생을 독수리에 쪼이는 형벌을 받아야했던 프로메테우스에게 하나의 빚이 더 늘어난 기분이다. 아무리 신화라고는 해도 참 멋지고 감사한 프로메테우스. 
(판도라는 프로메테우스의 아우 에피메테우스와 결혼한다)


Magic Lasso


Notes/Prima Donna


Poor Fool, He makes me laugh

내가 5번 박스석을 비워놓으라고 하지 않았나?

칼롯타: 니역할은 벙어리야 이 두꺼비 같은년!

팬텀: 두꺼비라고 하셨나, 마담. 글쎄 내 생각에는 당신이 두꺼비 같은데 (팬텀의 비웃음)


(팬텀의 비웃음이 들린다)


칼롯타: (다시 오페라를 부른다) 어리석은 노친네


팬텀: 저 여자 노래때문에 저 샹들리에가 떨어지겠네


Why have you brought me here/Raoul, I've been there

(보이지 않게, 라울의 말에 섬뜩한 울림으로...) Christine....


All I Ask of you

(라울과 크리스틴의 사랑의 속삭임을 그대로 듣고 있던 팬텀은 괴로워한다)


All I Ask of you Reprise

너에게 준 노래의 날개 이제 찢겨버리고 내겐 상처만 남아

내가 준 노래가 날 배신하나 크리스틴

(크리스틴과 라울의 사랑의 속삭임이 뒷배경으로 들린다)

언젠가 넌 후회하리라 유령의 거역한 것을!!!



2막은,



SH 언니 카톡 프로필에서 캡쳐했음을 밝혀둡니다. 저는 이사진 못 찍었어요. 사람들 줄이 너무 길어서 이리저리 치이고..








거의 다 좋았지만 특히 the point of no return은 외쿡인 유령, 현재 한쿡 유령 다 포함해서 조팬텀이 원탑이다! 이 넘버가 이렇게까지 섹시함을 내포하고 있는 줄은 이전에는 미처 몰랐다. 오리지날 캐스트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디테일함이다. 


Vip 석이라고는 해도 18열이라는 자리는 사실 배우의 표정도 잘 보이지가 않는다. 그럼에도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건, 그를 좋아하는 20년간 단 한번도 10열 안으로 티켓팅을 성공해본 역사가 없기 때문이리라. 포도알을 알현하게 된 것도, 예매를 성공한것도 내겐 모두 다 처음생긴 일이기에.


대체 언제쯤 내게도 VIP 같은 VIP 티켓이 생길런지! 

하기사, 나는 방구설 1열에서 비숲만 봐도 괜찮으니 티켓파워 그거...될수있는한 오래오래 내려놓지 마시고 내내 건재하기를. 


20년이 넘도록 롱런하는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라도...하고 싶지만

기말고사 전날 밤이기에 팬텀의 후유증은 잠시 접어두고 다시 공부하러........



Entr'acte six month after


Masquerade/Why so Silent

아니 왜들 조용해? 내가 영영 떠났다 믿었나?

선물을 가져왔지 너를 위해 쓴 새 오페라~~~~

여기 악보를 보라. 돈~주앙의 승리!

나의 지시 그대로 따르는 게 좋을 걸, 모두 명심하길 처참히 부셔진 샹들~리~에!!

(크리스틴을 향해) 넌 아직 내 것. 노래해, 날 위해

(팬텀의 웃는 소리가 들린다)


Notes II/Twisted every way

칼롯타, 잘난척 말고 우선 연기부터 공부하시길!

피앙지, 양심있으면 먼저 역할 위해 살부터 뺄 것.

극장주인, 경영만! 절대 예술에는 참견마시오 (팬텀인 척 조승우가 하는 말 같...ㅎㅎ)

그리고 크리스틴 다에. 잘하고 있지만 그녀도 알고 있듯이 완벽한 노랠 위해 내게 돌아오길.

그녀를 창조해 줄 음악의 영혼 (영혼) (나지막히 읊조리며) 나에게

(그리고 뒷 대사는 안들린다....)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Wondering Child/Brovo Monsieur

(팬텀이 아빠인 척 하는중.....)

팬텀: 가엾어라. 작은 내 아이, 간절히 날 원해

크리스틴: 아빠의 천사 유령일까? 도대체 누굴까?

팬텀: 언제나 널 위한 천사

크리스틴: 천사의 끝없는 속삭임. 무얼 원하나요?

팬텀: 이제는 돌아올 시간

라울: 다시 그에게

팬텀: 방황은 끝내고서

라울: 또다시 여기에

크리스틴: 당신에게 바쳐야 할 건

팬텀: 내게 줘 너의 영혼을 (나의 영혼을)

크리스틴: 음악의 천사  내 모든 것 거역 못할 운명 음악의 천사 나를 봐요 거역못할 운명

음악의 천사 내 모든걸 이끌어준 천사 (절망)

팬텀: 난 너의 음악의 천사, 가까이 나에게 오라.

라울: 그만, 그따위 속임수는 그만! 그래봤자 넌 그녀를 가질 수 없어.

팬텀&라울: 크리스틴

팬텀: 브라보, 무슈(Monsieur) 이렇게 멋질수가.

라울: 자, 다른 속임수는 없나?

팬텀: 글쎄 무슈 Monsieur 뭘 보여줄까?

라울: 글쎄 사기 아니면 폭력?

팬텀: 그래 좋아 가까이 와, 더 가까이와

라울: 사랑은 강제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야

팬텀: 난 여기있어. 지옥의 천사는 여기 있어. 조금만 더 무슈 (Monsieur), 이리와 내게 와.

라울: 안돼 크리스틴, 안돼

팬텀: (라울과 크리스틴을 더는 못봐주겠다는 듯이 화가난 팬텀) 크뤼스틴!!! 안돼 크리스틴.

좋아, 이제 전쟁이야 너희 둘, 모두!


The Point of no Return

팬텀이 돈주앙 오페라를 가장해 크리스틴을 향한 욕망을 가득히 갖고서 부르는 넘버

뮤지컬 역사상 가장 섹시한.....넘버 by 제니퍼씨 생각


(주인님)


파사리노, 이제 함정은 준비 끝 먹이를 기다리자.

나 이곳에 숨은 욕망에 이끌려

가슴깊은 곳 감춰온 은밀한 외침 외침

난 널 여기 타는 열정을 위하여

내게 열려진 그댈 받으리 이제 내품에 그대를 받으리니

내 곁에 있을 (너) 후회 않을 너의 선택, 이 선택


(본격적으로 욕망을 표출하기 전, 숨 고르는 소리)

돌이킬 순 없으리

(흠)

이젠 더이상 날 떠나갈 순 없게 하리라

돌이킬 순 없으리

(스읍~)

이젠 누구도 그 꿈을 꺾지 않게 하리라

내영혼 태워줄 불꽃 내 열정 채워줄 숨결

내 삶, 날 매혹시켜줄~~~~ 너!!!

돌이킬 순 없으리 마지막 선택

내 운명 이제 결정된 순간, 나 후.회.하.지. 않.으.리.

(대체 크리스틴이 뭐라고....)


난 이곳에 저항 못하는 순간에 어둠 깊은 속 사라진 나의 외침 (외침)

난 이곳에 낯선 상상에 이끌려

서로 탐하는 숨결 뒤엉켜진 육체의 환영

내곁에, 내품에, 내안에 있을 그대

후회는 않을 이 선택, 이 선택

돌이킬 순 없으리 이제 시작될 우리 하나 될 열정의 시간

돌아갈 순 없으리 마지막 (아!) 순간

 오랜 기다림 끝낼 이 순간

내 심장 뛰게 할 손길 내 영혼 깨어줄 향기

내 마음 다 바칠 그대여


(함께) 돌이킬 순 없으리 마지막 순간 더이상 기억하지 않으리

되돌아갈 순 없으리


사랑한다 내게 말해줘요

나를 홀로 두지말아요

원한다고 내게 말해줘요

언제나 어디든 영원히 크뤼~~스틴 바램은 그것!!!

(절규하는 팬텀)


Down once more/ Track down this murderer

팬텀: 다시 난 돌아가네 어둠 속으로 다시 내마음 절망속으로

또다시 지옥같은 어둠에 (여기 조금 불안.....)

왜 내가 춥고 어두운 이곳에 살아야할까 단한가지 이유는 바로 일그러진 추한 이얼굴

모두가 날 내쫓고 모두가 날 저주해 다정한 말 한마디 동정조차 안했지

크리스틴! 크리스틴! (너마저....라는 느낌으로) 왜! 왜!

크리스틴: 피흘린 희생 이젠 만족하나요? 당신 욕정의 끝 (흐느끼며) 결국 나인데?

팬텀: 운명이 내손에 피를 묻혔지 아무런 행복도 허락 안했어

결국 이 얼굴이 내 사랑의 독

나를 낳아준 엄마도 날 버렸지

내게 남은 건 가면뿐이었지

동정하지마! 이제 이런 내모습! 우린 영원토록 할께 할 운명!!

크리스틴: 당신 얼굴 이젠 두렵지 않아. 서글픈건 당신 뒤틀린 영혼.

팬텀: 자 너를 위해 누가왔군!

크리스틴: 라울?

라울: 크리스틴?

팬텀: 날 찾아오신 저 신사분께 경배. 참 오랫동안 기다렸지.

이제 내 소원이, 끝내 이뤄지는군.

라울: 놔~~줘! 포기해 그녀를 놔줘! 제발 그만해

팬텀: 저 위대한 사랑.

크리스틴: 소용없어요

라울: 사랑을 왜 믿지 않나, 사랑을.

팬텀: 이 세상 날 인정안했지

라울: 크리스틴 크리스틴 당장 내게

팬텀: 원하~~~~신다면!

(크리스틴이 라울에게 다가간다)

팬텀: 그만 진정하시길, 절대 헤치지 않아

(허탈하게 웃으며) 왜 내가 그녀를 왜! 죄진 건 바로 너! 백마탄 왕자님아!!

손을 높이 더 올려본들 널 살려줄 사람 이젠 오직 크리스틴!

날 선택한다면, 니 사랑 살리라!

날 거부한다면 죽음을 주리라!

결정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

크리스틴: 난 당신 위한 눈물 마르고 이젠 남은 건 증!오!뿐!!!!!

라울: 크리스틴 나를 용서해주오

크리스틴: 거절할 수 없는 음악의 천사여 (????)

팬텀: 이젠 모두 끝내리 다 소용없어 이모든건 이미 결정된 것.

죽일까 살릴까 그를, 선택해 너의 운명을. 

라울: 왜 거짓 선택을 강요해!!! 크리스틴~~

팬텀: 돌아갈 순 없으리. 마지막 선택! 그의 운명을 결정할 순간, 넌 돌이킬 수 없으리!

크리스틴: 위선자여! 믿었는데, 그댈!!

팬텀: 날 시험하지 말고 선택해 (이 부분에서 많이 슬펐음, 어떤 선택도 팬텀이 기쁠수가 없는...딜레마...)

크리스틴: 어둠속 외로운 그대, 이렇게 살아왔나. 당신이 혼자 아님을 어찌 전할까.

(크리스틴이 팬텀을 향해 다가가..키스....한다)

..

.

.

(갑작스런 크리스틴의 키스에, 팬텀의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


팬텀: 가라! 크리스틴 데리고 가라. 어서 여길 다 잊어버려! 어서가 저들이 오기전에! 내 배, 내 배를 타고 가. 그리고 잊어 이 모든걸. 절대로 절대로 기억하지마, 지옥의 천사를! 가, 가라! 가라 어서, 가라, 빨리! 떠나라! 떠나라, 날!!!! (있는 힘껏 소리지르며 절규하다 쓰러질때 마스커레이드 원숭이 인형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팬텀: 마스커레이드 가면들의 무도회, 마스커레이드. 얼굴을 숨겨 널 찾을 수 없게 크리스틴..크리스틴....

(원숭이 얼굴 한쪽을 가려주며 노래한다)


팬텀: 크리스틴, 사랑~~~~~~해.

크리스틴...아아아아아 크리스틴....

(결코 변치않는 한사람, 라울과 크리스틴의 사랑의 노래소리가 배경음악으로 들린다)

그녀, 노래의 날개여! 내 끝나버린 밤의 노래여!



에필로그

팬텀 위주로만 기록해봤다. 

두시간이나 걸렸지만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 나에게. 혹은 나같이 넘버 가사를 찾아헤맬 또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아무리 구글링을 해봐도 2023년 버전의 내용과 가사는 없었다. 조팬텀을 사랑하는 동지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P.S 제가 못들어서 오해한(??) 가사가 더러 있는데, 잘 아는 분들은 댓글로 수정 도와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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