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지자 이사야
구약에 나오는 17개의 선지서중 가장 긴 66장, 이사야.
예수님 태어나기 전처럼 희망이 없는 시기에 이사야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가 종이 된다고 예언하는 전반부와, 신약과도 같이 위로와 소망을 주는 메세지가 후반부로 나뉘는데 이번에 이사야를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내가 가장 좋아해서 자주 인용하는 구절과, 하나님을 만나게 해준 찬양이 모두 이사야에 들어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더 특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사야. 이 글을 읽는 이름 모를 누군가에도 이사야를 통한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배경은 남유다 웃시야 왕 시대
타락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백성
이사야 1장 (하나님의 진노): 마음없는 백성의 재물을 필요없다 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3장, 5장 (심판의 경고): 교만+오만+음행하는 이스라엘 민족(= 시온의 딸들)에게 경고, 회복의 여지를 남겨두시는 하나님. 죄로부터 벗어나게 함이지 파멸하려는 의도가 아님
이사야 6장 (이사야의 소명): 재단의 불을 이사야 입술에 대고 스랍이 이사야에게 죄를 사했다고 말한다(이것은 환상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할말이 많은데 누구에게 맡겨야하나 고심하는 하나님께 본인이 그 일을 맡겠다고 이사야가 말함. 이사야 6장을 읽고 하나님 마음을 느낀 조집사님도 바람잡이가 되어 '오십쇼' 강의를 하게 되었다고.
이사야 7장, 9장&11장 (아하스왕) 이사야에 두 왕이 등장한다. 히스기야 vS 아하스왕.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정복하고 야금야금 남유다까지 내려와서 남은곳은 오직 예루살렘뿐인 상황, 히스기야 왕은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했지만 히스기야 아버지 아하스 왕은 교만했다.
아람 & 북이스라엘 연합해서 앗수르를 치자는 동맹을 아하스가 거절. 북이스라엘+아람이 앗수르 치기 전에 비밀을 알고있는 아하스 먼저 공격! 그때에도 아하사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다. 이때 이사야가 아하스에게 "북이스라엘은 65년내에 망할거니까 두려워말고 하나님께 방안을 구해라"라고 말했는데 "여호와를 시험하지 않겠다. 구하지 않겠다"며 거절한 아하스왕. 이 왕에게는 하나님은 됐고, 힘이 있는 앗수르에게 도움을 요청하려는 속마음이 있었다.
내 거룩한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고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8장 (하나님의 심판):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아들 이름을 서판에 쓰라고 하신 하나님. 앗수르에 의해 멸망되는 이스라엘, 마헬살랄하스바스는 앗수르가 이나라를 빼앗길거다, 노략질 할거다라는것을 암시하는 이름을 서판에 써서 보여주라는 하나님. 이는 심판을 암시하는 이름이다. 이방나라들은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결국 이스라엘은 멸망에 이르게 된다.
이사야 10장, 13~23장 (이방 나라 심판): 교만해진 앗수르. 수많은 나라를 파괴하고 정복하는 오만한 앗수르를 보고 화가난 하나님. 그런 앗수르를 심판하는 하나님, 이사야에게 3년동안 발가벗은 몸으로 걸어다니는 퍼포먼스를 하라고 하는 하나님. 애굽과 구스, 너희도 이사야처럼 벗은 몸으로 끌려갈거라는 메세지. 그것을 순종한 이사야 선지자도 대단함.
지금부터는 이사야 part 2 고레스& 예수님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사야 40장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을 향한 위로/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이사야 41장 동방의 한사람을 통한 회복 / 우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40장~48장에서 두사람 주목해야 한다. 포로였던 이스라엘을 다시 돌려보내 구출해준 고레스&예수님
이사야 42장 예수님을 통한 회복/ 사랑의 하나님
이사야 43장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을 찬양하면 우리 삶이 행복해진다. 내가 하나님 되는 삶은, 괴로움이 많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함이로다" 이것이 성경전체의 메세지다.
그런데 너희들은 나를 부르지 않고...죄로 인해 세상의 비방거리가 되게 했다고 말씀하심.
이사야 44장 다시 이스라엘을 부르시는 하나님 / 아무 의미없는 우상/고레스에 대한 예언
그런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사야 46장 바벨론의 멸망/ 남은 자 / 포로 귀환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바벨론의 신, 우상 (벨, 느보)이 무너질거라 예언.
자기 백성을 한번도 저버린적 없이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하나님
이사야 47장 바벨론에 대한 심판
이스라엘을 강하게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 바벨론!바벨론이란 나라는 이미 사라졌다/.
이사야 48장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고레스
여호와가 사랑하는 자 (고레스) 그의 팔이 갈대아인(바벨론)에 임할 것이라고 예언
고레스는 이방 나라의 왕이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은 고레스
지금부터는 이사야 마지막 파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사야 49장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날카로운 칼처럼 진리를 분별해서 알려주는 것, 고레스와 달리 진리로 정복하는 예수님.
야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이방의 빛으로 삼아 땅끝까지 구원에 이르게 할 그 분이 바로 예수님
이사야 50장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간 이유
이사야를 통해 백성에게 말씀해주시는 하나님
(유다백성의 죄가 많아서 바벨론 포로가 되어 끌려갔지만 내가 능력이 부족하지 않다. 내가 너희를 괴롭히기 위해서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학자들의 혀를 내(예수)게 주사 그로 인해 고통받게 된다. 예수님의 고난을 기록한 이사야)
이사야 52장 다시 돌아올 이스라엘
하나님이 호위를 해주심. 고레스의 명령에 의해 포로에서 풀려난 이스라엘. 정정당당하게 성전 건축시작.
이사야 53장 고난 받는 예수 그리스도
아무 소리도 내지않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양.
이사야 54장 & 55장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 하나님의 언약
우상을 섬기괴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 BUT 노아의 홍수처럼 벌을 내리지 않고 자비로 긍휼을 주고 큰 평안을 줄것이다 라고 말하는 하나님. 모든 이를 초대하는 하나님. 성령을 약속하는 하나님. 마르지 않는 샘처럼 성령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구원자 메시아에 대한 약속.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이방민족. 언약밖의 사람들)가 네게로 달려올 것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이사야 55장 6절
이사야 58장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
밥만 굶는 금식이 아니라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을 풀어주고 주린자에게 나눠주는 금식. 이웃을 사랑하며 억압에서 벗어나 여호와를 바라보며 주위사람을 챙기는 것이 금식이다. 밥만 안먹는다고 금식이 아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있다.
이사야 61장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자신의 예언을 직접 읽으신 예수님(누가복음)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며 진정한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
이사야 65장 새하늘 새땅
남은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나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 한분만 주님을 모시며 산 사람들. 말씀따라 살아간 사람들을 새땅에 사게하겠다고 약속한다.
이사야 66장 끝까지 지켜주시는 하나님
https://www.youtube.com/watch?v=cKzGt2bunLg
https://www.youtube.com/watch?v=Ylo1C1nhx8I
*스랍: 히브리어 사라프에서 유래된 단어. 여호와를 곁에서 보시는 세쌍의(6개) 날개를 가진 천사
* 여수룬: 이스라엘 애칭. 여수룬아! 하고 부르는 것.
* 시온: 이스라엘 백성과 이스라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