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은 예수님 승천 후 사도들이 행한일을 기록한 것으로,
예수가 떠난 후 우리에게 남겨진 성령과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가 변화하는 과정,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을 시기하는 종교지도자들, 그러한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순교당한 스데반 이야기를 다룬 전반부와 회심하여 바울이 된 사울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사도행전에는 우리가 아는 모든 사도들이 등장한다.
이 기록은 사도행전 1편 사도바울의 등장전까지의 기록이고 내일 회사 멤버들과 성경통독시간에 다룰 부분이라 미리 정리를 해보았다. 다음주 중으로 사도바울 부분을 업데이트 해두도록 하겠다 ^^
1-12장 베드로 중심
13-28장 바울 중심
29장은 우리들이 써내려가면 어떨지?
사도행전 1장 성령을 약속하시는 예수님/ 승천하시는 하나님/ 성령을 기다리는 사람들/ 사도로 뽑힌 맛디아
이제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 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을 믿고 말씀을 사랑하면? 성령이 임하게 된다)
제자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상상이 안되고 식민지 시대였기에 로마시대를 벗어나고 싶어해서 질문을 한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시되 '그 시기는 아버지께서 정하시니 너희가 알바 아니다' 라고 하셨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복음이 온 유대, 사마리아, 땅끝까지 펼쳐지는게 사도행전의 전체 흐름이다.
이 이야기 후 승천하시는 하나님!
(구름에 가려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도 하늘을 바라보는 제자들에게 천사들이 예수님은 가신 그대로 오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재림하실 예수님을 예언한다, 그날을 우리가 꿈꿔야 한다!)
다락방에 11명의 제자+예수의 어머니 등 120명이 모여 기도한다.
12제자중 가룟유다가 자살하였고 기호 1번과 기호 2번 보궐선거(;)통해 제비뽑기로 맛디아가 뽑힌다.
사도행전 2장 성령이 임하시다 /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유대인이라면 일년에 세번 예루살렘으로 모인다. 유오초!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디아스포라들이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을 보고 놀란다. 그때 베드로가 설교를 시작한다.
설교핵심은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면 성령의 선물을 받게 된다'는 것. 베드로 이 설교를 듣고 3천명이 세례를 받으며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에 힘쓰게 되었다는 이야기!
성령은 어떻게 오는가?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이 우리에게 오는 것이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다윗은 예수님이 오기전 천년 전 사람. 다윗에게 임한 성령. 다윗에게 너의 혈통이 내내 끊어지지 않을거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성전을 짓고 싶어하는 다윗.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난 예수!)
사도행전 3장 미문(아름다운 문) 앞 앉은뱅이 / 베드로의 설교
하루 3번 성전으로 기도하러 가는길에 베드로&요한 일행이 앉은뱅이를 마주하게 된다. 40년간 그 자리에서 돈을 구걸한 앉은뱅이에게 성령충만한 베드로가 "은과금은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것을 네게 주겠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라고 말하며 기적을 행한다. 40년간 앉은뱅이를 지켜본 주변 사람들이 솔로몬행각(앞마당)으로 모여들었고 다시 또 베드로의 설교가 시작된다! 카리스마있는 베선생!!
사도행전 4장 공회앞에선 베드로와 요한
앉은뱅이가 일어나게 된 사건과 바로 이어진 베드로 설교로 대 부흥이 일어남. 당시 성전에는 제사장과 사두개인 (부활과 천사를 믿지 않고 모세오경만 취급)이 있었는데 부활을 얘기하는 사도들을 (베드로, 요한) 감옥에 가두었다. 산헤드린 공회에 회부된 베드로에게 사두개인들이 묻는다.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부활을 가르치느냐?
무사히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을 위해 모두 기뻐하며 기도하는 사람들!! 모두가 성령충만하여 하나님 말씀을 전하기 시작. 서로 물건도 나눠쓰고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한다. 구브로 출신 레위족 사람 요셉(바나바, 위로의 아들이란 뜻, 바울과 전도여행을 하는 중요한 인물)이 자기 밭을 팔아서 사도들에게 바쳤다. 겸손하지만 공개적으로! 이렇게 예루살람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어떤 종교, 철학도 구원은 없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사도행전 5장 아나니아와 삽비라 / 기적을 일으키는 사도들
바나바가 자기의 소유를 사도들에게 바치는 걸 보고 부러운 부부 (아나니아와 아내 삽비라)가 자신들의 재산을 팔아서 헌금하기로 결정한다. 막상 전재산을 바치려고 하니 아까워진 두 부부가 일부 떼어두고 헌금한다. 그때 베드로가 너의 전재산이 맞냐고 물었는데 둘다 거짓말을 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죽게 된다. 사람들이 두려워함 하나님께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된다.
기적을 행하는 사도들을 따르는 사람들을 보고 위협을 느낀 제사장들이 다시 사도를 감옥에 가둔다.
박해를 받는 사도들. 다음날 열리는 산헤드린 공회에 회부하려고 보니 감옥에 있어야 할 사도들이 천사들 도움으로 어느새 성전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사도들에게 함부로 할수없는 경비병들. 대제사장(바아뱌) 왈 "예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했는데 왜 예수 이름으로 떠드느냐"고 묻는다.
베드로가 이에 설교를 다시 시작한다. 그때 베드로와 요한을 나가라고 한 뒤 가말리엘 (바리새인, 율법학자. 사도바울의 스승)이 공회사람들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사람으로 났으면 백성들을 선동한 사람들(드다&다른 유다)처럼 모두 망했고 하나님께부터 났으면 대적할자가 없을거라고 말한다. 그래서 사도들을 채찍질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지하며 채찍질하는데 사도들이 너무 영광이라며 맞으면서도 기뻐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를 가르치고 전도했다.
사도행전 6장 일곱 일꾼을 택하다/ 스데반이 잡히다
사람들이 모이자 차별이 생겨났다. 히브리파 유대인(유대 본토 출신)/헬라파 유대인 (디아스포라 유대인) 차별이 생겨났다. 히브리파 유대인은 구호음식 더주고. 헬라파는 덜 주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할 7명의 집사를 세운다( 7집사: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니골라).
사도들은 말씀사역에 집중하고, 성도들을 관리하는 7명의 집사.
<허다한 유대인 제사장의 무리도 이 (예수 그리스도)도에 복종하니라> 예수를 믿으면 다시 태어난다는걸 몇몇 제사장들이 믿기 시작한다.
스데반. 은혜와 권능이 충만함으로 지혜가 뛰어남.
두명이상의 증인이 있으면 산헤드린 공회에 회부될수있는데 스데반의 지혜를 당해낼수없자 자유민들이 거짓증인을 세워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하면서 거룩한곳(성전)과 율법을 거슬러 말했다며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고 모세율법을 뜯어고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신성모독죄로 누명을 쓰게했다.
사도행전 7장 스데반의 설교
스데반이 성전을 무너뜨리고 율법을 바꾸려고 했다는 것.
이에 스데반이 대답한다. "하란에서 가나안땅으로 아브라함이 가고, 후손을 약속했다. 이삭의 자식 야곱, 야곱의 자식 요셉. 요셉이 먼저 종살이하다가 총리가 되고 애굽입성해서 250만명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모세에 의해 출애굽 하게 되었다.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서 또 살아있는 말씀을 받아 증거의 장막이 있었다. 여호수아가 언약궤를 가지고 다윗때까지 이르렀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셨던 단지 성전뿐만 아니라 모든것들을 하나님이 지으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너희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오로지 예루살렘 성전에 있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시공간을 넘나들어 어디에도 계신다" 고 말했다. 육체적 할례는 받았으나 영적으로 변화되지 않은 유대인들.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의 후손인 너희들이 예수도 죽이지 않았느냐?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린 공회 사람들이 스데반을 성밖으로 내쳐서 거짓증인이 먼저 돌로 치고 사람들이 하나둘 돌로 쳐서 결국 순교하게 된다(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것을 보라! 스데반이 안타까운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일어섰다는 표현) 사도바울이 되기전 사울이 그모습을 보았다. 사울은 "스데반 너는 죽어 마땅하다, 예수는 사람이다" 라고 말했다. 초대교회 순교자 스데반.
예루살렘에서 집중된 복음이 스데반의 죽음을 계기로 흩어지게 되었다. 이 계기로 하나님 계획이 땅끝까지 퍼지게 된 중요한 사건. 사도 외에는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땅으로 흩어졌다. 일곱집사중 빌립(예수 제자 아님)이 사마리아로 내려간다(예루살렘이 고지대). 북이스라엘에 앗수르가 쳐들어오면서 혼혈민족이 된 사마리아에서 전도를 시작한 빌립. 빌립을 따르게 된 사람들과, 마술사 시몬도 빌립을 따라다니면서 귀신쫓고 병고치는걸 보게 된다. 그렇게 사마리아에도 복음이 전해진다는걸 베드로와 요한이 듣고 사마리아에 와서 성령세례를 베풀려고 한다.
사도행전 8장 사마리아의 마술사 시몬/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
베드로와 요한을 부르는 마술사 시몬. 돈을 주면서 성령의 권능을 사려고 한다.
베드로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주고 살줄로 생각하니 돈과 함께 너는 망할것이다 회개하고 기도해라" 시몬이 "나를 위해 주께 기도하여 그렇게 되지 않게 해달라"고 사정한다. 베드로 요한은 구석구석 복음을 전하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장면.
배경은 다윗시대 자주 등장하다 블레셋 (가사). 광야.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가 이사야를 읽고 있는 상황. 그때 등장한 빌립.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는 빌립. 성령이 주신 지혜를 통해 집사 빌립이 예수님을 전한다. 세례를 받고 싶다는 내시. 빌립이 세례를 주자 세례를 받고 행복하게 이디오피아로 떠난 내시. 가이사랴에서 자녀를 낳은 빌립. 나중에 사도바울이 전도여행갔을때 만나게 된다.
사도행전 9장 사울의 회심
신약성경의 유일한 역사서 사도행전
저자는 누가 (누가복음 및 사도행전 기록)
* 데오빌로 (로마의 고위관리겸 예수님을 믿는사람)
* 말세: 예수님 승천 이후 열리게 된 성령의 시대가 말세 (요엘이 성령을 모든 육체에 부어 자녀들은 예언하고 젊은이는 호나상을 보게 될거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상황을 예언)
* 자유민: BC 63년경 폼페이우스에 의해 로마군대 포로가 되어 부역으로 끌려갔다가 해방된 유대인들의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