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이스쿨 엑스트라 커리큘럼에 대해 알아볼까?

by Jenn

호주 하이스쿨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것은 단지 교과서 속 지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엑스트라 커리큘럼(Extra-Curricular Activities)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발견하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연극, 뮤지컬, 합창, 밴드, 댄스, 미술 등 예술 활동도 활발하다.

그리고 학생회, 환경 클럽, 자원봉사팀 등이 있으며 수학, 과학, 토론, 로봇공학, 언어, 문학 등 학술적인 커리큘럼도 있다.


이렇게 너무나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가 있는데, 첫째는 바이올린, 콰이어(합창단), 디베이팅, 수영 이렇게 선택하였다.



그래서 수요일 단 하루를 빼고 아침 일찍 학교를 가야 했다.

엑스트라 커리큘럼은 보통 학교 정규 수업 시작 전 또는 정규 수업 후에 진행되는데 첫째가 선택한 것들은 모두 수업 전이었다.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씩 수업하므로 집에서 새벽 6시 20분에 출발해야 한다.

집에서 학교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30분이다.


정말 호주 사람들이 왜 다 아침형 인간인지 알게 된다. 하이스쿨 때부터 이렇게 일찍 시작하니 습관이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첫째는 엑스트라 커리큘럼 중 바이올린이랑 디베이팅을 좋아했다.

바이올린은 학교에서 그룹으로 레슨 하는데 자기는 개인 레슨을 더 받고 싶다 할 정도였다.

피아노를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배우고 있는 중이라

바이올린 개인 레슨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배우고 싶어 하니 또 난 고민에 빠졌다.

바이올린 레슨 선생님은 또 어디서 구하나?


그리고 디베이팅은 너무 재밌다더니 학교 대표로 나가서 메달이랑 상도 받아왔고 학교 잡지에도 실렸다.



이런 엑스트라 하이스쿨 커리큘럼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첫째의 학교의 경우는 사립학교인데 엑스트라 커리큘럼이 학비에 다 포함되어 있어서 몇 개를 신청하든 따로 비용을 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부 사립학교에서는 비용을 청구하기도 한다.


호주 하이스쿨의 엑스트라 커리큘럼은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성장하고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다.

교실에서 배우는 지식과 함께 이 활동들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성공에 큰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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