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같은 너희들
봄이 되면서 한낮에 마실 나온 녀석들을 보는 일이 잦아졌다.
까망이는 가장 오래된 아이인데, 냥비를 데려오기 전부터 이곳에 있었다.
녀석을 제외하면 밥 먹을 때를 빼곤 얼굴 보기가 쉽지 않은데
요즘은 밤톨이도 자주 보인다.
일광욕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따스해진다.
아이들을 닮은 봄 햇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