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루메제니 Oct 18. 2021

더 나은 나를 만나기 위해 기꺼이 해보겠다.

I'm Willing to 00






기꺼이 해보겠다.  



행복한 삶의 이상향, 혹은 바램이 있으신가요?


나의 꿈을 이루고 싶다.

인생을 즐긴다.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족이 자본으로 힘들지 않게 부자가 되고 싶다.

경제적 자유도 이루고 싶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긍정적인 생각 건강한 몸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싶다.



위에 추상적인 나의 이상향의 바램들을 현실에서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합니다.



그 노력은

봉사, 독서, 공부, 자기 계발, 재테크, 명상, 운동 여러 가지 형태로 보여집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아니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나아가는 노력과 실천의 행동 없이 바라기만 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변화하고 싶다면 기꺼이 해보세요!


내가 꿈꾸는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면 내가 닮고 싶은 롤모델이 하는 행보를 한번 따라가 보세요.

내가 하기로 우선 마음을 먹었다면 기꺼이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라도 작은 결실이 있을 때까지 내 생각을 집어넣지 말고 전진해 보세요.

그때만큼은 내 생각 지금까지의 내가 보내는 목소리는 잠시 오프 해두시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년간(곧 4년) 원하는 삶을 위해 전진하며 가는 길에서 분명하게 깨달은 한 가지는 어떤 행동(루틴)의 씨앗이 싹틀 때까지.. 즉, 작은 결과가 보일 때 까지는 행하는 데 있어서는

'이렇게 한다고 되겠어~?'라는 나만의 생각으로 물 주지 않으면 씨앗이 싹틀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잘못 생각하고 선택하고 있는 것들이 많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 생각을 한 이후로 굉장히 많은 것이 변했어요.

'아.. 어쩌면, 내가 틀린걸 수도 있겠다.

나의 선택이 틀린 걸 인정하는 건 힘든 일이지만,

지금 잘 배우면 앞으로 적어도 똑같은 문제로 힘들지 않을 거야'



매번 말로만


"변하고 싶은데... 해야 하는데... "

"제 생각에는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서요."

"하다 보니까 이건 저한테 안 맞더라고요."

"저도 안 해 본건 아닌데, 제 상황에서는 그게 안돼요."

"좋은 건 알겠는데 이번에 제가 이런 일이 있어서요."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나에게 맞지 않는 것도 있지요.)

하지만 당신을 성장 시키고 싶은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은 분명 아닐 겁니다.


본인의 신념을 없애고, 남의 말에 무조건 순종하고 따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좀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나를 만드는 과정을 가져 보자는 얘기입니다.




나는 매일 바쁘게 열심히 사는데..

왜 나는 그 사람과 다를까? 생각하지 마시고

우선 기꺼이 해보겠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아무리 작은 결과라도 기뻐하고

그 결과를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10년짜리 배나무랑 1년짜리 배나무가 어찌 비교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비교는 오직 이전의 나의 모습과 해보도록 해요.




우리는 너무도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데로 선택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그 익숙한 선택이 행복한 내 삶이 아닌 나를 힘든 곳으로 데려간다면.. 어쩌면 그 생각과 선택들이 나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는 거예요.


그 선택을 하는 내가 앞으로 조금은 열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그냥 원하는 거 단 하나만이라도 싹 틔우는 작은 성공을 향해 한번 기꺼이 해 보는 거예요.



나 스스로의 지금까지의 생각과 선택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앞으로는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때까지 매일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겁니다.


살면서 책 한 권 제대로 읽어본 적 없던 사람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책 한 장 넘기는데 방금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기도 일 수 일 겁니다.

안 하던 운동 하려니 줄넘기 50개만 해도 숨이 헉헉 차오를 거예요..

금융 문맹 탈출하겠다고 다짐하고는 투자를 시작해보려니

계좌 하나 트는 과정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부동산, 경매, 청약 사람들은 너무 다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경매 사이트 청약 사이트 들어가서 봐도 뭘 어쩌라는 건지 도저히 나는 알 수 없는 세상 일 수 있습니다.




그때 고개 돌리지 마시고

내 무지에 대해서 돌아보고

잘못 입혀진 선입견과 편견을 벗겨내고

그것으로 인해 세상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돌아가는지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저 역시 아직도 모르는 것들이 천지삐까리입니다.


모르고 살 때는 남의 세상이었지만,

내가 눈 똑바로 뜨고 하나라도 더 보려고 하니

더 이상 그 세상이 남의 세상만이 아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눈 똑바로 뜨고 공부하고, 루틴도 다시 세팅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세요.

나를 점점 레벨업 시키고,

소액이라도 좋으니 배움에 투자하세요.

내 것을 걸고 장치를 걸어놓으세요.


어느새 조금씩 결과꽃이 피는 것이 눈에 보일 것입니다.





엠마왓슨의 willing to 스피치로 마무리합니다.                               

                                                                                                                                                                                                                                                                                                

I'm willing to be seen.

나는 기꺼이 나서려고 한다.


I'm willing to speak up.

나는 거리낌 없이 말하고자 한다.


I'm willing to keep going.

나는 계속해나갈 것이다.


I'm willing to listen to what others have to say.

나는 다른 이들이 말해야만 하는 것들에 귀 기울일 것이다.


I'm willing to go forward even when I feel alone.

나는 혼자라고 느껴질 때도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I'm willing to go to bed each night at peace with myself.

매일 밤 평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고자 한다.


I'm willing to be my biggest, bestest, most powerful self.

나는 가장 위대한, 최고의 모습을 가진, 가장 강한 나 자신이 될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원하는 목표 달성 후 찾아온 허무감 해방책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