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컬러 커플룩 교과서

Interview: Colorful Couple Look



Interview: Colorful Couple Look

알록달록 컬러 커플룩 교과서





봄이 오면, 괜스레 통통 튀는 컬러 스타일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곤 한다. 평소에 올블랙 룩을 선호하는 사람일지라도. 특히 올봄은 컬러가 빠지면 서운할 정도로 화려한 색채가 이번 시즌 패션계를 점령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런데 뭐든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갑작스레 컬러를 쓰려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컬러 스타일링의 교과서와 같은 두 분을 만났다. 그들의 SNS를 보고만 있어도 자연스레 이번 봄 컬러 아이템을 들이고 싶어질 거다.




Q1. 괴짜(positive)를 찾아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예빈: 안녕하세요. 컬러 기반으로 아트 작업을 하는 박예빈입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어 다채롭게 풀어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arkvi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색을 사용하고 색을 사용하는 방법을 같이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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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안녕하세요.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과 이야기를 수집하고 있는 원영재입니다. 이렇게 모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브랜드 nu thank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도 찍고 글도 적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매거진 [nu thanks]를 만들고 출판하는 데에 가장 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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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두 분께서 운영 중인 브랜드를 소개해 주세요.


예빈: 저는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여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다가, 회사는 나의 ‘디자인’이 아닌 나의 ‘손’만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회사에서는 디자이너로서 디자인하고 살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덴마크 워홀’을 가려고 결심했죠. 그런데 비자까지 다 신청했는데 코로나가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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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어요. 방을 꾸며보자는 생각으로 방에 포스터를 두려다가 내가 디자이너인데, 그냥 한번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비정형적인 ‘콜라주 아트’ 형식의 포스터를 만들어 sns에 업로드를 했는데, 판매 요청이 생겼고, 자연스레 브랜드로 이어졌어요. 초반에는 핸드폰 케이스, 포스터, 그리고 옷도 조금씩 만들어서 판매를 했어요. 현재 리뉴얼 중인 parkvin은 어패럴과 레이어드 악세서리 등 더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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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nuthanks는 일상에서 새로움과 감사함을 발견하고 느끼는 것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나 음악, 사진, 예술 분야를 좋아해서 인터넷에서 디깅하는 취미가 있었어요. 혼자서 이런 것들을 보고 소비하고 끝내는 게 아쉬워서 찾은 것들을 요약해서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그래서 2014년부터 ‘nuthanks’라는 이름으로 sns 계정을 만들어서 팀으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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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부터는 혼자서 브랜드를 이끌게 되었죠. 이때 ‘출판’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빠르게 소비되고 마는 ‘온라인 공간’에 지쳐, ‘책’이라는 오프라인 콘텐츠를 찾게 되었고, 책도 하나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책을 주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책 안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편집하고 가공해서 공유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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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두 분의 작업물을 보면, 작업에서 컬러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예빈: 컬러는 제 삶이에요. 다채로운 것이 작업을 하는데 더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다양한 색을 봄으로써 작업에 영감받기도 해요. 삶의 전반적인 모든 것에는 ‘컬러’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제 브랜드도 그래요. parkvin은 색을 빼놓고서는 이야기할 수 없는 브랜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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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사진 작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컬러가 명확하게 어떤 역할을 한다고 규정할 순 없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카메라 렌즈로 보기 전에 제 두 눈에 먼저 들어와야 하는데, 그때 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컬러니까요. 마음에 드는 컬러가 없는 장면들을 볼 때면 비교적 감흥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꼭 컬러만이 사진을 찍게 되는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게는 아주 큰 매력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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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두 분의 작업물뿐 아니라, 평소에도 화려한 컬러의 스타일링을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요. 컬러와 패턴 스타일링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이 있을까요?


예빈: 우선 컬러 있는 옷을 입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셔야 해요! 대부분 컬러 옷을 좋아하는데 막상 입으려고 하면 무난한 것을 고르려는 심리가 있더라고요. 저는 먼저 오늘 입을 옷의 메인 컬러를 정해요. 예를 들어 ‘오늘은 레드 컬러의 스커트를 입을 거야!’라고 생각해 두면 그에 맞춰 스타킹의 컬러, 상의의 컬러 배색을 생각해서 하나하나 조합을 해서 스타일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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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은 과도하게 쓰면 촌스럽지만 잘 사용하면 스타일링에 멋진 포인트가 될 수 있어요. 패턴이 어렵다면 작게 양말이나 모자 같은 악세사리에 먼저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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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컬러가 포인트가 되는 스타일링을 좋아합니다. 그렇게 입는 재미도 있지만 보는 재미도 있거든요. 작은 부분부터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양말이나 스카프처럼 부담 없는 파트에서 시도를 해보는 거죠. 사진들을 많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SNS나 핀터레스트에서 본인이 입고 싶은 스타일링의 사진들을 찾아보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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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오늘의 착장 포인트가 궁금해요. 이 룩을 완성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었나요?


예빈: 오늘은 화려한 패턴의 치마가 착장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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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완전한 계획형이에요. 옷을 고를 때, 특히나 일찍이 잡혀있는 스케줄이나 여행은 2-3주 전부터 스타일링을 계획해요. 새롭게 입는 게 좋아서요. 다양하게 다 입어보고 정하는데요. 똑같은 착장은 다시는 안 입어요. 양말부터 악세서리까지 최소 3일 전에는 정해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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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오늘의 포인트는 일본 여행에서 사 온 스카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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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예빈과는 정반대에요. 하루 전이나 그날 아침에 옷을 정해요. 여행 갈 때, 짐을 쌀 때도 하루 전에 정해서 패킹하고요. 오늘 같은 경우 5분에서 10분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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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 아이템이 있다면요?


예빈: 저는 도트에 미친 자, 도친자니까요. camper 도트 슈즈를 고를게요. 모든 컬러 스타킹을 신어도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애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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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스트라이프 머플러를 좋아해요.

덴마크 여행에서 세 개나 사 온 제품인데요. 처음 하나를 구입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날 또 구매했어요. Mads Nørgaard라는 덴마크 브랜드 제품이에요. 면도 좋고, 포인트 주기 좋은 컬러감도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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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WHAT IS YOUR WISHLIST! 두 분의 젠테스토어 위시리스트가 궁금해요. 평소 스타일링하는 룩에 매치하고 싶은 아이템을 골라주세요


예빈: MARNI 핑크자켓, Story mfg. ECHO 체크 미디 드레스, DRIES VAN NOTEN 브라운 스커트로 고를게요.


MARNI 핑크 자켓은 제 위시 1위인데요.. 이 자켓은 다른 것에 포인트를 아무것도 안 주고, 자켓으로만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체크 미디 드레스는 패턴이 포인트라 제가 있는 브라운 컬러의 아우터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골랐어요. 그리고, DRIES VAN NOTEN 스커트도 패턴이 포인트가 되어서 위에 보라색 컬러의 가디건과 매치하면 예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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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Church’s 블랙 페니 로퍼, BODE 베이지 자켓, OUR LEGACY 퍼플 벨트로 고를게요.


블랙 페니 로퍼는 몇 년 전부터 제 위시리스트 1위에 있는 아이템이에요. 구두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정말 오랫동안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을 사야 한다고 생각해요. Church’s 블랙 페니 로퍼라면 평생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ODE 자켓은 언젠가 옷장에 한 벌은 꼭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아이템이에요. 특유의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정말 매력적입니다. 벨트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기에 아주 매력적인 아이템이죠. OUR LEGACY에서 만드는 벨트는 매번 제 취향이에요. 무엇보다 보라색의 가죽 벨트는 정말 완벽하죠.


Q8. 그렇다면, 올봄 도전해 보고 싶은 컬러 조합이 궁금해요. 조금 과감한 버전도요.


예빈: 저는 요즘 민트 컬러와 조금 톤이 다운된 쿨톤 보라 컬러의 조합에 빠졌어요! 봄이니까 민트와 오렌지 컬러의 조합도 도전해 보고 싶답니다.


19.jpg AURALEE FW24, PRADA FW26, PRADA SS26 ⓒ@jazzmignone, ⓒAURALEE, ⓒgorunway.com



영재: 글쎄요, 도전이라고 한다면 옷장에 없었던 색의 옷들을 입어보고 싶네요. 예를 들면, 자주색이나 초록색의 옷들? 초록색 바지에 자주색 가디건을 입으면 너무 예쁠 것 같습니다. 과감한 버전으로는 분홍색 바지에 파란색 워크자켓을 입어보고 싶어요.



20.jpg AURALEE FW26 ⓒstyle du monde, ⓒ@lukasfrompoland


Q9. 요즘 관심을 가지고 보고 계신 브랜드가 있나요?


예빈: 저만 알고 싶은 브랜드이지만.. 일본 브랜드인 ‘Pillings’입니다! Pillings는 컬러를 잘 쓰기도 하고, 실루엣이나 디테일을 관심 갖고 보면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요.



21.jpg Pillings ⓒ@pillings_
22.jpg FW26 예빈의 원 픽 드레스 ⓒ@saki___ando



영재: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 AURALEE가 요즘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에 발표된 컬렉션이 색 조합이 너무 예뻐서 더 관심이 갔어요.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색을 잘 쓰는 게 매력 있어요. 색을 잘 사용해서 만드는 옷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특히 바지가 예뻐요.



23.jpg AURALEE FW26 ⓒgorunway.com



Q10. 옷장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색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색도 궁금해요.


예빈: 제 옷장은 워낙 다양한 컬러들이 골고루 있긴 하지만 유독 블루 컬러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블루 컬러를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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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 레드랑 은근 잘 어울려요. 민트랑도 잘 어울리고요. 그래서 그렇게 매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컬러를 입으면 사람들의 시선을 즐길 필요가 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조용한 동네라, 제가 알록달록하게 입으면 모두가 저를 쳐다봐요. 그래도 저는 제가 컬러를 입는 것이 타인에게 조금이라도 컬러를 도전하자는 그런 자신감을 불어넣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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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색이라면 아무래도 블랙이 아닐까 싶네요. 블랙은 모든 색과 무난하게 잘 어울리면서 다른 색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색이거든요. 화이트도 마찬가지고요. 좋아하는 색은 매번 바뀌는 거 같은데, 요즘에는 퍼플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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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보라색 아이템은 바지도, 니트도, 양말도 있는데 저는 색에 꽂혀서 입는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오늘의 룩에 보라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 컬러를 선택하는 편이에요. 오늘은 이렇게 입고 싶은데, 마침, 조합해 보니 보라가 잘 어울리네? 이런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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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1. 상대방 옷장에서 탐나는 아이템이 있다면요?


예빈: FOUND의 그린컬러의 가죽 자켓이요! 가죽 자켓을 너무 가지고 싶은데, 만약 구매한다면 검정이나 갈색은 사고 싶지 않아요. 빈티지한 그린 컬러가 아주 탐납니다.


영재: 예빈의 옷장에 있는 옷들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제가 입을 수 없기도 하고. 너무 개성이 뚜렷한 옷 들이라 고르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가방을 고르겠습니다. 파란색의 COMME des GARCONS 비틀즈 토트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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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2. 평생 3가지의 컬러만 사용할 수 있다면, 무슨 컬러를 고르고 싶으신가요?


예빈: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레드, 블루, 민트 컬러요!



29.jpg ⓒ@yeb1in



영재: 블랙, 화이트, 레드, 이렇게 3가지 컬러를 고르고 싶어요. 가장 좋아하는 색 조합 중에 하나죠.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30.jpg ⓒ@wonyoungjaee



Q13. 최근에 3주간 덴마크, 그리고 2주간 스웨덴에 머무셨다고요. 이 여정이 두 분의 패션이나 시각에 영향을 끼친 점이 있을까요?


예빈: 저는 2019년에 혼자 처음으로 덴마크를 다녀왔는데요. 그 당시 저도 다른 사람처럼 무난하게 튀지 않게 입고 다녀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했었어요. 근데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컬러도 과감하고 스타일도 다 다르고 본인이 입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옷을 입고 다니더라고요. 그게 터닝 포인트이자 저의 컬러풀한 스타일링의 계기가 되었어요. 저도 원래는 까마귀였답니다.



31.jpg 처음 혼자 덴마크를 갔을 때, 예빈의 까마귀 시절.



덴마크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개인 패션 브랜드의 놀라운 다양성이었어요. 브랜드마다 유행을 따르기보다 각자의 뚜렷한 색깔과 철학을 담아내는 게 정말 흥미로웠죠. 그 광경을 보면서 '비슷해질 필요가 없구나'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돌아온 뒤로는 타인의 시선보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더 과감하게 시도하는 용기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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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옷을 편하게 입고 나갈 때를 제외하고, 신경 써서 입고 나가는 날이면 꼭 한 번은 사람들에게 관심받았던 것 같아요. 스타일링에 대한 칭찬이랄까요? 사실 한국에서는 거리에서 내 옷차림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일은 드물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어색하고 창피한 기분도 들었는데, 몇 번 듣고 나니 오히려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들의 칭찬 덕분에 옷을 입을 때면 전보다 더 자신감이 생겨, 편하게 입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비록 한국에 돌아와서는 칭찬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누군가는 속으로 하지 않았을까 상상해 보며.



33.jpg 덴마크 여행 작업물 ⓒ@nuthanks



Q14. 패션에서 얻는 영감이 작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나요? 혹은 작업 과정에서 얻은 영감이 패션에 반영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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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 제 작업물은 저를 투영하고 있기 때문에 패션과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고 생각해요. 옷을 입을 때 고민하는 색 조합이 자연스럽게 작업 화면으로 옮겨가거나 반대로 작업이 막힐 때 좋아하는 컬러 조합과 옷을 보며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작업하다 마음에 드는 컬러의 조합이 있다면 “아, 내일은 이 컬러의 조합으로 입어야지!” 라고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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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예빈은 색에 대한 콜라주 아트를 하다 보니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저는 책 작업을 주로 하다 보니 특별히 패션에 의해 영향받는다고 대답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패션이라는 것이 단순히 색 조합을 떠나, 디자인적 요소나 패턴 등을 조합하는 관점에서 생각해 보자면, 책을 만들 때도 레이아웃의 색이나 텍스처를 정할 때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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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5. 패션에서 컬러는 단순한 스타일링 요소를 넘어서 인물이 보여주고자 하는 태도를 드러내는 방식이기도 한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두 분에게 컬러는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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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 나다움, 자유로움, 확장

영재: 개성, 표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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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6. 세상에 외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예빈: 저는 세상이 조금 더 다채로워졌으면 좋겠어요. 컬러를 입는 일에 조금만 더 용기를 내보기를!

영재: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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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jente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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