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4편_해변과는 다른 또 다른 세계
바라데로 시내로 가는 길
참으로 아름다웠다.
리조트가 아닌 쿠바사람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한발짝 나섰을 때
또다른 세계를 만난 듯한 기쁨이 요동쳤따.
우리 리조트 바로 앞에 보이는 우체국 Post Office
살짝이 놀랐다. 하하
신기했다. 하하
쿠바에 가면 각 여행지마다 시티투어가 다닌다.
5cuc만 내면 하루종일 버스를 타고다닐 수 있는,
하지만 그냥 무작정 걸어보고 싶어 시내까지 약 30분 걸리는 거리를 걸었다.
전혀 지루하지 않은 새로운 광경에 그저 사진기만 눌러댔다.
물론 길은 잘못 들어 고생했지만 ?
바라데로는 끊임없이 바다가 펼쳐진다.
어디를 가던 지 바다가 보인다.
리조트 앞의 바다가 아닌 로컬들이 가는 바다 역시나 너무나 운치 넘친다.
지나가다 꼬맹이들이 동양인이 신기했던지 말을 건다.
그래서 함께 기념촬영을!
나도 너희가 신기해^ㅡ^
바라데로 시내로 가면 각종 기념품 가게들이 많다.
7일간의 여행 중 틈만나면 걸어서 시내를 휘휘 돌아다녔다.
재미난 기념품
엄뭐
너희들? 찍어둘래!
바라데로,
휴양의 스팟이기도 하지만 시내로 가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재미도 그득하다.
나의 바라데로 놀이터.
안녕?
#쿠바 #세계여행 #쿠바여행 #여행기 #에세이 #일상 #여행에미치다 #여행추억 #추억기록 #성장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