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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잉절미 Feb 04. 2018

Editor's Letter

<월간 잉터뷰>를 시작하며

에디터K


    2018년이 되며, 잉절미 독서모임이 벌써 잉년 3년으로 접어드네요. 잉년 1년에는 완결된 매거진<잉절미 1년의 기록>에 주마다 독서모임 내용을 나누었네요. 잉년 2년에는 <주간 잉절미>와 <완독의 전당> 브런치가 발행되기 시작했고요. 최근 브런치 글은 뜸해졌지만, 잉절미 독서모임은 지금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격주 혹은 매주 모여, 회원들끼리 근황도 나누고 책도 소개하고 농담도 따먹고 생활꿀팁도 나누고 있습니다.

    가끔은 잉절미 모임이 이렇게 오래 이어지고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러나 이 모임이 얼마나 오래됐는지,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이어질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나의 일상을 나누고,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지금 주위에 있다는 사실이 고마울 뿐이에요. 그래서 2018년에는 바라건대 한 달에 한 명씩 잉절미 회원의 일상을 나누고, 생각을 들어보는 인터뷰집(사실 그냥 수다)을 발행할까 합니다. (물론 2018년에도 <주간 잉절미> / <완독의 전당>이 간헐적으로 발행될 수 있어요.)

    인터뷰어인 에디터K가 2018년 <월간 잉터뷰>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p.s. 이미 2월이지만, 1월 잉터뷰 브런치가 곧 발행됩니다! 2월부터는 달마다 제때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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