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진은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계획이나 구상을 말한다.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변화를 원한다. 이를 위해서는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 필요하다. 계획은 일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미리 세운 방향이나 순서를 말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련의 단계를 구체적 정리하고 일정을 관리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수적이다. 변화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위해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여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이는 변화된 현실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이로써 반도체 중심도시 전략을 반영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2월에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수립에 의견을 제시할 100명 내외의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접했다. 도시ㆍ주택, 산업ㆍ경제, 문화ㆍ관광, 교통ㆍ안전, 환경ㆍ녹지, 교육ㆍ복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모집했다.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2040 용인시 미래비전 및 목표설정하고, 시민이 생각하는 핵심이슈를 발굴하고, 분야별 계획 목표 및 실천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용인시청 전경
며칠 후 시청에서 보낸 메시지가 도착했다.
"안녕하십니까?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에 신청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귀하께서는 3분과(문화ㆍ관광)에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용인 르네상스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계획단 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흡사 중요한 시험에 합격한 것처럼 기분이 좋다. 처음 참여하는 시민계획단이라 기대 또한 큰 게 사실이었다. 도시기본계획에 필요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이 발족을 하는 것이다.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르네상스 도시정책 추진단'으로 위촉을 받았다. 물론 무보수 봉사직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리라. 회의는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도시기본계획은 기본적인 도시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20년 후 미래를 내다 보고 용인의 시대정신과 가치를 담은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도시 미래상 및 발전 방향을 도시 공간 차원에서 구체화, 실현화하는데 초점을 맟추게 된다. 시민 계획단의 역할은 용인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민이 계획초기부터 참여하여 공공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계획의 합리성 확보하게 될 것이다.
매회 참석했다. 분과별 참가자 모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에 새삼 놀랐다. 시민계획단에서는 워크 클라우드 데이터 시각화를 기반으로 2040 미래상을 선정하였다.「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이다.
4주동안 토론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시 발전 구상들을 시에 전달했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에 충실했다.
시민계획단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분과별 주제를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우리 문화·관광 분과에서는 크게 2가지를 제시했다. 하나는 지역의 문화 콘텐츠 발굴과 인프라 확충을 또 다른 하나는 법고창신 정신을 살려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상상력과 지혜를 총동원하여 함께 바라본 시의 발전상을 그리는데 모두 노력했다. 모쪼록 시민계획단의 의견이 잘 반영되어 용인이 한층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 날 분과별 결과 발표회와 미래상 전달식을 가졌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소중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단톡방을 만들었다. 기념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내일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려면 오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삶을 계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계획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계를 계획하는 것을 의미한다. 삶을 계획함으로써 우리는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삶을 계획하는 과정에는 몇 가지 중요한 단계가 있다. 먼저, 자신의 목표와 욕구를 분명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삶을 계획할 때는 유연성도 중요하다. 삶은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하다. 따라서 우리의 계획을 조정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삶을 계획할 때는 자기 관리와 시간 관리도 중요하다. 우리는 유한한 시간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것은 단 하나의 행동이면 족하다. 이 방향의 각도가 인생 전반을 바꾸기 위한 성과로 나타나는 데는 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이라는 출발선에 선 나 또는 당신에게 5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미래 청사진이 먼저다. 결국 나라를 위하고 가족을 위하고 자신을 위해서다.
도시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을 한다.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도시를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삶을 계획하는 것은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과정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만약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면 변화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