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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감통역사 김윤정 Nov 26. 2019

[상담일기] 저도 모르던 제가 어떻게 이렇게 보이세요?

심미안이 답하다

 신기해요 
제가 이런 사람이라고 
아무도 이야기해준적이 없어요

언젠가 했던 강점 찾기에서 
나의 1강점은 심미안 이었다

심미안 : 아름다움을 살펴 찾는 안목 

그게 나의 비교능력과 결합되어 나는 살면서 다른 사람을 부러워 하며 살았는데 요즘은 생각을 바꿨다 
나에게 심미안이 있다면 나는 보석 감정사   

보석을 감정하고  보석만의 아름다움을 살펴 찾아 말해주고 소개해주는게 나의 일이라는  발견한 것이다 

어쩌면  또한 나의 심미안과 비교 능력에 대해

나의 “심미안 그것의 아름다움을 살펴 발견한 것일수도!

​“선생님은 저도 모르던 저를
어떻게 아세요?”

상담시간에 만난 내담자 분들이 자주 물으신다 
그런 질문을 받으면 오히려 내가 당황 스럽다 

본인이  보여주셔서
나는 보고 들은것을 거울처럼 보여줬을 뿐인데 

 자세히 듣고  살펴 봐야겠다 

​#세상에나쁜감정은없다 
#개떡같이말하면개떡같이알아듣습니다 
#심리치료사 
#공감통역사김윤정 

​#저자강연회 12/4  저녁 7 yes24 홍대합정점

http://bit.ly/2QjcX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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