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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현철
Aug 25. 2022
빚내다 빚지다
채무
꾸다
빌리다
빚지다
담보대출 학자금 대출 신용대출
대물림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학교, 집, 자동차를 할부로
그런데
대부업체 경고
문구에 나온 말처럼
과도한 빚, 고통의 시작입니다
적당히 빌려야지 잘못하면
매달
이자만
납부하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수도
어쩌면
미국에 사는 막내
고모의
딸내미는
총명한 머리로 그걸 미리 파악하고
의대를 포기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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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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