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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민번호를 누군가가 알게 되었다면...

신분증 분실, 등초본 분실...

by 정현철

어제 실수로 주민번호가 기재된 서류를 퇴근길에 분실했습니다.


괜찮겠지... 아무 일도 없겠지만


괜히 불안해서 인터넷과 GPT를 통해 주민번호 도용 사례를 검색해 보니


최악의 경우들과 실제 사례들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반대로 보호조치나 주민번호 도용을 예방하는 방법을 다시 검색했습니다.


그중에는 실시간으로 주민번호와 다른 개인정보가 조회되었는지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마지막으로 개인정보가 조회된 시점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금융감독원 개인정보 노출 사고예방 시스템에 등록했습니다.


덕분에 은행이나 증권 쪽에서 이체 금액에 제한이 걸리고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간편 인증이 안 된다고 알람이 왔지만 마음은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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