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아니라 나 좋은 일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생색내지 말고 겸손하라는 말로 이해했으나
어쩌면 그 말의 끝에는 내가 있지 않나 싶다.
오른손이 모르면 보답받을 기대도 줄고
그에 따른 실망도 줄어들테다.
오른손을 모르게 할 자신이 없으면
그래서
그 기대와 실망이 내 집중력을 흩트릴 정도가 되면
차라리 왼손을 어느정도 놀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를 먼저 지키려는 연습.
알프스 그로스샤이덱 1,961m, 한라산 윗세오름 1,700m 직접 발 도장 찍었습니다. 스페인 북부 300여km를 횡단하며 다시는 고생 여행은 하지 않기로 했는데 난 또 왜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