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정규 Feb 03. 2022

중국 NIO 살펴 보기


중국 NIO


2018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하지만,  연이은 전기차 발화 사건이 생겼고, 중국 정부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축소하자, 19년 여름부터 인원 해고 등을 하면서  위기 상황을 탈출할려고 노력했다 (19년 3/4분기 말에 전세계에 9,900명 중 7,800명을 해고 하겠다고 밝혔다. )


19년 말 거의 부도 위기였다. 당시 CEO 리빈李斌은 2019년 4분기 재무실적 발표를 하면서 적자 운영 때문에 앞으로 12개월을 버티기 힘들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2020년 3월 본사를 상하이에서 허베이로 옮겼다. 안후이성 허페이시合肥市 정부와 제휴를 맺고 수백억 대출/융자를 실현해서 파산 위기에서 살아났다.


(NIO의 창업자가 안후이성의 안칭시 출신이라는 점 참조)


이후, 20년 4월 중국의 국유 기업 몇 개 회사로 부터 10억 달러의 출자를 받아서 겨우 부도를 면한 회사이다. 


NIO는 배터리  스와핑 모델(교체)제시했다.


하지만, 워낙 어려운 기술이라 비즈니스 모델이 정착할 지는 미지수 이다. 


NIO는 역마진 (적자)을 각오하고 차를 팔고 있다는 소문이 많으며, 


주가는 21년 초 이후에 지속적으로 하락 하고 있다.


자동차 OS를 만들어서 통합하고  또 OTA가 되는 칩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NIO라는 회사는 아직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고 추정한다.


NIO는 차를 직접 생산하지 못하고 安徽江淮汽車(JAC)에 위탁제조 하고 있다. 생간 공장을 지었는지 짓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런 점 참조하고 NIO관련 신문 기사를 읽으면 좀 더 종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일본 제철의 도요타 특허 침해 제소 (전자강판 電磁鋼板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