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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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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우
50살에 접어들어 조직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게 된 전직 직장인입니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은 많았으나 뭐하나 제대로 해보지 못한 저에게 성찰을 주는 슴슴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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