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이 남기는 엄마의 육아 후기]를 쓰고 있는 정이수입니다.
브런치 작가가 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화를 쓰는 날이 왔네요. 하지만 죄송하게도 오늘 연재는 쉬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고열이 계속되어서 좋은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글을 올려보려고 했지만 미완성인 글을 올리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살짝 스포를 하자면 원래 오늘은 엄마의 타임머신에 관한 글을 발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타임머신을 탄다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의 생각도 많이 궁금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항상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다음 연재일인 수요일에 좋은 글로 만나 뵙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