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감내하는 고통이, 내 삶의 방향이 된다

나는 왜 평균을 벗어난 삶을 선택했는가

by 정수필

켄 윌버는 말했다.

"의식의 수준은 당신이 반복해서 선택하는 방향에서 드러난다."


우리는 매일 같은 패턴 속에 머문다.

그러면서도 더 나은 삶을 꿈꾼다.

당신은 지금, 어떤 선택을 반복하고 있는가?

그 선택은 진짜 원하는 삶과 연결돼 있는가?




평균은 익숙하고, 변화는 고통스럽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안정을 느낀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예측 가능한 하루를 산다.

그러나 그 안락함은 어느 순간부터,

방향을 잃는 지점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이 질문이 떠오르는 순간,

우리는 이미 변화를 향해 깨어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깨어난 후, 우리는 어떤 선택을 반복할 것인가?


선택은 말보다 조용한 행동이다

나답게 살고 싶다.

더 성장하고 싶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말하지만,

선택은 말보다 정확하다.

우리는 늘 무언가를 감내하며 살아간다.

회피하거나,

밀어내거나,

혹은 감히 선택하지 않거나.


결국, 선택은 의지의 표현이 아니다.

그저 반복된 행동의 궤적일 뿐이다.


의식적인 고통은 나를 확장시킨다

남들과 다른 길을 걷겠다는 말은 멋지지만,

실제는 불편함을 감내하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예측 가능한 하루 대신, 낯선 선택을 해보는 것.

비난을 감수하고도 내 목소리를 내는 것.

의식적으로 멈추고,

거절하고,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것.


그 모든 선택은 편하지 않다.

하지만 그 불편함 안에만,

내가 원하던 방향이 존재한다.


당신은 어떤 삶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모든 삶은 에너지의 사용 방식이다.

중요한 건 얼마나 열심히 사느냐가 아니라,

그 에너지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오늘, 무엇을 위해 고통받을 것인가?"


그 질문 앞에서 진심으로 대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평균을 벗어난 삶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선택한다.

익숙함을 택할지,

불편함을 감내할지.

그 반복 속에 나라는 사람이 조금씩 드러난다.


그리고 내일 아침에도 묻게 될 것이다.

"나는 오늘, 무엇을 위해 고통받을 것인가?"


그 질문 앞에서 진심으로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평균을 넘어선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필명 |정각(正覺):

문제를 바르게 꿰뚫고,

삶을 새롭게 정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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