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6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진지우기
Feb 18. 2020
어떤 이야기는 천년을 간다.
하루 한 시 #. 92
어떤 이야기는 천년을 간다.
누가 만든 건지도 모를 이야기들은
인간보다 오래오래
입과 귀를 여행하며 살아간다
황제가 되는 것보다
이솝우화를 만드는 게
어려운 이유는
인생을 화분 속 작은 나무 한 그루로
볼 수 있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의 폭풍이 내일의 씨앗이며
지금의 기쁨이 한 낱 농담이라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keyword
통찰력
글쓰기
작가
진지우기
소속
직업
크리에이터
"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
구독자
92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고개를 숙이고, 생각을 하는 것
진정한 스승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