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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Mar 28. 2018

보험상품의 숨겨진 기능을 활용한 결과

저축 목적으로 한 보험 상품들의 중간 점검

저축을 하면서 제일 재미있는 순간은 돈이 "알아서" 불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금융 상품을 선택하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 때에 안도감과 함께 행복함도 느낍니다.


사실 투자 상품이 가져다 주는 수익률에도 만족감이 크지만 요즘처럼 변동성이 심한 상황에서는 결과를 떠나서 신경써야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알아서 굴러가는" 금리형 상품의 경우에는 시간이 약이기 때문에 그냥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시간이 지날 수록 이자는 더 큰 이자를 만들어서 저에게 더 큰 행복감을 줄 뿐입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 선택을 하든지간에 급한 결정보다는 신중하고 까탈스러운 결정을 하는 편입니다. 그 만큼 금융상품을 선정을 하는대에도 많은 고민이 있고, 그 과정이 머리가 아프기 마련입니다.


제가 하는 상품이라면 결국 고객들에게도 추천드릴 상품이 될 것이기 때문에 필요 없는 걱정도 하고, 필요 이상의 질문들을 꼬아서 해당 회사에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나면 금융 상품을 선택하거나 가입을 한 후에는 후회나 걱정을 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올린 글이나 추천 상품을 보고 아직도 고민을 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올리는 글에 대해서도 긴가 민가 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래서 가끔씩 제가 가입을 했던 상품들에 대해서 리뷰를 올리는데, 오늘은 2~4년 전에 예적금 대신에 가입을 했던 금리형 저축성 보험 상품에 대한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하고 있는 금리형 보험 상품들의 이율 조건들 >


저 같은 경우에는 금리형 상품을 선택이 할 때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상품들을 선택을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상품은 제가 15세 때 저희 어머니가 가입해 주신 8%의 이자로 지금도 굴러가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제가 가입한 3.75%~3.25%의 최저보증이율을 평생 보증해 주는 상품들 입니다.


그 중에서 최저보증이율이 3.75%인 상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 종신보험에 추가납입을 하는 상품 - 가입 후 38개월 이후의 환급률 >


이 상품의 경우에는 최저보증이율이 3.75%인 종신보험에 추가납입을 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해당 상품에 가입 후 38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의 환급률은 99.673% 입니다. 약 3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원금이 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년만에 원금이 된 것에 대해서 뭐가 좋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달 납입을 하는 보험 상품이 3년만에 원금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보험 상품의 숨겨진 기능을 최대한 활용을 해서, 원래는 3년 환급률이 70% 정도가 되는 것을 원금으로 끌어올렸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해당 상품은 금리형 상품이기 때문에 일단 원금이 되면 앞으로는 이자가 생기는 일 밖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지금 이상의 더 의미있는 결과를 기대하게 만드는 상품이 될 것 입니다.


위의 예시표가 아직도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종신보험을 가지고 저축이나 노후를 위한 연금 상품으로 준비를 하거나 아이들에게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상품을 선물하는데 의구심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미래를 예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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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세뱃돈과 용돈을 가지고 모으고 있는 금리형 보험 상품 >


위의 예시표는 제가 아이들이 받는 세뱃돈이나 용돈을 굴리기 위해서 가입한 상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 이름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이 상품이 가지고 있는 비과세 혜택이나 최저보증이율 등은 저희 아이들이 살아있는 동안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출금이 자유롭게 가능해서 아이들이 앞으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재테크를 할 때에 정말로 큰 의미가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마치 저희 어미니가 저에게 평생 8%로 굴러가는 상품을 해 주셨듯이, 아이들이 저에게 고맙다는 말을 계속 하게 만드는 상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품은 보시다시피 약 34개월이 된 상품입니다. 원래대로 한다면 환급률은 65%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상품에게도 숨겨진 기능을 최대한 끌어써서 같은 상품의 환급률을 30%정도 올려 놓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원금이 되지는 못했지만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잘 굴러가는 것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아만도 1~2년 정도 후에는 원금이 될 것이고 그리고 나면 수익이 커지는 것은 결국 시간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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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고 저에게 문의를 하는 분들도 그렇고 항상 더 큰 수익을 욕심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너무 좋았던 상품을 놓치기도 하고, 더 큰 수익을 꿈꾸며 가입한 상품에서 손실이 나면서 큰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어차피 모든 자산을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형 상품에 넣을 수 없다면 일부는 은행의 예적금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금융 상품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는 오늘 글을 통해서 보험 상품이라도 잘 활용을 하면 정말 괜찮은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숨겨진 기능만 잘 이용을 한다면 원금이 되는 시기도 엄청나게 빨리 당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시중 금리가 1% 대에 머물러 있을 때에도 3%대 이상의 금리로 자금을 굴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진짜 완전히 사라져버릴 비과세 상품을 선점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언급했던 상품들에서 일부 자금을 인출해서 달러로 재투자를 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늘 시점을 기준으로 향후 2~3년간 수익을 낼 가장 높은 확률은 환차익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2~3년간 달러로 잘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고, 원금은 다시 위의 상품들에 넣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상품의 특성상 평성 넣다 뺐다를 하면서 높은 이자의 비과세 통장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기회가 생기면 제2의 투자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각자의 성향도 있고, 원하는 목표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끔 올리는 이미 가입한 상품에 대한 리뷰를 통해서 막연한 의심이나 두려움을 버리고, 현명한 저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블로그 / 더 많은 정보 및 상담신청 : https://celldn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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