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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May 31. 2018

평생 고마워야 할 비과세 통장

높은 최저 보증이율을 이용한 확실한 노후 자금 마련

제가 상담을 해 드릴 때 20~30대 분들이라면 반드시 꼭 추천을 드리고 가입을 권해드리는 상품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이야기를 할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종신보험에 추가납입을 하는 상품은 정말 작은 금액이라도 많은 분들이 한 개씩은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축을 하면서 자산의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손실을 감내하면서 투자를 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꼬박 꼬박 나오는 이자를 받으면서 마음 편하게 자산을 불려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금리로 굴러가는 상품에 돈을 넣는다는 것은 투자를 통해서 대박이 나는 것보다는 수익이 당연히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평생 최소 보증한다면, 복리 효과 때문에 매우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돈이 이율로 굴러간다는 것 자체가 손실에 대한 위험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금리형 상품의 경우에는 손실을 보지 않기 때문에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돈을 꺼내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투자형 상품에 넣어둔 돈은 쓰고 싶을 때 손실을 보고 있다면 쉽게 꺼내 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금리형 상품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원할 때 언제든지 돈을 꺼내서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오늘은  30세의 남자가 매달 25만원씩 10년씩 저축을 하면서 1년에 한번씩 보너스를 받거나 적금이 만기된 목돈 등을 가지고 예금 대신에 이 상품에 600만원씩을 추가로 넣는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매년 900만원씩 저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10년을 저축을 하면 총 9,000만원을 해당 상품으로 저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상품은 시중 금리와 연동되서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금리가 매달 바뀝니다. 하지만 최소 보증이율이라는 것이 있어서 처음 10년 동안은 3%의 금리를 최소 보증하고, 그 이후에도 평생 2.75%의 금리를 최소 보증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금리가 높은 때에는 높은 금리를 똑같이 주지만, 향후 금리기 1% 대로 떨어지는 때가 있더라도 이 상품은 최소 3%~2.75%의 이율은 보증하기 때문에 적어도 3%~2.75%의 이율은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예시표는 이 상품을 가입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처음 10년간 3%의 이자를 받고, 그 이후에는 2.75%를 받는 최악의 상황을 예시한 표입니다. 다시 말하면 위의 예시표에 나온 금액 이상을 받을 순 있지만, 위의 예시표에 나온 금액 미만으로는 절대 받을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30세의 남성이 10년간 넣은 9,000만원이 65세에 적어도 최소 1억 8,646만원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결과가 누군가에는 괜찮다라고 느껴질 것이고, 다른 누군가에는 별로 좋지 않은 수익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상품이 준다고 하는 수익은 납입만 열심히 하고 나면 최소 무조건 보장이 되는 결과입니다. 다시 말해서 10년간 넣은 9,000만원을 65세까지 약 2억으로 만들기 위해서 아무런 노력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돈을 모으면서 투자를 잘 하면 원금 9,000만원을 가지고 몇 십억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선택 순간이 반복될 것이고 이를 통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익이 아니라 원금 9,000만원도 회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상품을 이용한다면 10년간 9,000만원만 넣고 기다리면 일정 기간이 지날 수록 위에 보여준 표의 수익은 최소 보증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중간에 높은 금리의 시대가 유지된다면 당연히 표 이상의 결과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자산이 증식대도록 만드는 상품도 한 두개 정도는 반드시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또한 살아가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저축하는 자금이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와 같은 상품은 얼마든지 돈을 넣다 뺐다 하면서도 높은 이자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이에 대한 부분은 나중에 다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적으로 저는 저의 저축 상황을 정리하는데, 얼마전에 다시 정리를 하면서 제가 가입하고 있는 높은 최저보증이율 상품이 주는 편안함과 행복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분과 편안함을 더 많은 분들이 누리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오늘 적은 예는 월 100만원씩 적금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25만원 정도는 오늘 제가 이야기한 상품으로 저축을 하면서 매년 적금으로 만기되는 목돈의 일부인 600만원 정도를 지금처럼 예금에 넣지 말고, 이 상품에 넣으라는 의미에서 만든 예시입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적어서 매년 900만원씩 이런 상품에 돈을 넣을 수 없다면, 매달 10만원씩 납입을 하면서 목돈으로 1년에 한번씩 240만원 정도를 추가로 넣어도 괜찮습니다. 


만약 적금과 예금만으로 매년 저축을 반복하는 분이라면 위와 같이 최소보증이율이 높은 상품을 이용해서 저축도 하고, 필요할 때에는 꺼내쓰는 방법들을 배워서 잘 활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오늘 이야기한 것처럼 저축을 하고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결혼, 주택 구입 등 필요할 때에는 자금을 어떻게 넣다 뺐다 해서 쓰는지에 대해서는 조만간 다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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